아이의 정리 정돈 습관을 기를 수 있고 빈 벽에 표정을 줄 수 있는 재미난 모양의 후크와 행어를 소개한다. 1 비행기 모양의 철제 후크는 옷이나 가방을 걸 수 있고 그림책이나 사진 등도 올릴 수 있다. 라지 사이즈, 2만9천5백원, 어나더홈.
1 비행기 모양의 철제 후크는 옷이나 가방을 걸 수 있고 그림책이나 사진 등도 올릴 수 있다. 라지 사이즈, 2만9천5백원, 어나더홈.
2 망고나무와 가죽 스트 랩으로 만든 귀여운 단추 모양

김민아 기자의 추천 디자인을 전공하고 패션을 사랑하는 에디터는 자그마하고 예쁜 아이 옷을 아이 모델들에게 입히는 재미로 일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키즈 패션에 푹 빠져버린 에디터가 전하는 이달의 패션 소식.
 

유럽 키즈 브랜드, 어디까지 봤니?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한 유럽의 몇몇 키즈 브랜드 제품은 출시되자마자 솔드아웃되기 일쑤고, 디자인을 카피한 제품들이 판매되면서 비슷비슷한 옷들이 넘친다. 우리 아이만의 개성을 살리

친구에게서 아이의 잠버릇이 걱정된다는 전화가 왔어요. 천사같이 쌔근쌔근 자던 아이가 갑자기 이를 간다고요. 이 가는 소리가 어찌나 큰지 깜짝 놀랐다는 겁니다. 가끔 코를 골고 이를 가는 아빠를 닮았으려니 하면서도 이가 상할까봐 걱정을 하더군요. 

친구에게서 아이의 잠버릇이 걱정된다는 전화가 왔어요. 천사같이 쌔근쌔근 자던 아이가 갑자기 이를 간다고요. 이 가는 소리가 어찌나 큰지 깜짝 놀랐다는 겁니다. 가끔 코를 골고 이를 가는 아

essay | 철학자 아빠의 인문 육아 아이의 생일 아침이다. 생일이라고 해서 별다른 계획이 있는 것도 아닌데 아이는 아침 일찍 일어나 기분이 들떠 있다. 나, 아내, 아이까지 모두 같은 달에 생일이 있어 모처럼 제주에 왔다. 아이는 자신의 생일이니 일찍 집을 나서자고 한다. 아이가 가장 기대하는 생일 이벤트는 조개를 잡으러 바다로 나가는 것이다. 알아보니 썰물은 오후 늦게서야 된단다. 당장 조개를 잡으러 가자는 아이를 온갖 감언이설로 달래봤지만 아이

아이가 자꾸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한다면? 새학기증후군은 아닌지 세심하게 살펴봐야 한다. 엄마는 아이가 유치원 원복을 입고 가방을 멘 모습이 대견해 자꾸 웃음이 나오지만 아이는 왠지 평소보다 부쩍 식사량이 줄고, 배가 아파서 유치원에 못 가겠다는 말

 
엄마는 아이가 유치원 원복을 입고 가방을 멘 모습이 대견해 자꾸 웃음이 나오지만 아이는 왠지 평소보다 부쩍 식사량이 줄고, 배가 아파서 유치원에 못 가겠다는 말을 자주

essay | 환경디자이너의 지구사랑법 ‘동생’이라는 나무가 생겼어요 아빠는 생일선물로 나무를 주셨습니다. 아빠는 미세 먼지를 줄이는 방법은  나무를 많이 심는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동생’이라는 나무가 생겼어요 아빠는 생일선물로 나무를 주셨습니다. 아빠는 미세 먼지를 줄이는 방법은 나무를 많이 심는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가 라율이고 누가 라희일까요? 그림 중 다른 곳을 찾아 동그라미를 쳐보세요. 인형 같은 국민 쌍둥이 라율·라희와 함께 하는 틀린 그림 찾기! 
 (위) 라율, (아래) 라희 블랙 스트라이프 원피스 1만3천원, H&M키즈.

 
 

 
(위) 라율, (아래) 라희 블랙 스트라이프 원피스 1만3천원, H&M키즈.라율이가 착용한

 
opinion | 당신 생각과 다를 수 있는 교육이야기 “엄마, 이것 봐. 다 그렸어.” 여섯 살쯤 됐을까. 지하철 옆 자리에 앉은 꼬마가 스케치북에 색연필로 그린 그림을 엄마에게 보여주었다. 아이의 엄마는 환하게 웃으며 “우와, 100점! 잘 그렸네. 멋있다”라며 아이 머리를 쓰다듬고는 “더 그려봐. 아직 도착하려면 멀었어”라고 한다. 그 후 아이는 몇 차례

하루에 세 번, 때맞춰 끼니를 때우는 일. 세상에서 제일 쉽고 단순한 것 같지만 결코 쉽지도, 그리 단순하지도 않은 이 일에 대해 요즘처럼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다. 전파를 타기 무섭게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TV 프로그램 <삼시 세끼> 덕분이다. 프로그램이 알려주듯이 삼시 세끼의 소중함은 가히 공기나 물에 견줄 만하다. 가만히 앉아서 받아먹을 때는 잘 모르지만(굳이 알 필요도 없지만), 삼시 세끼를 차리는 사람으로 입장이 바뀌면

꼭 필요할까 싶다가도 아이가 책상 앞에 앉아서 꼬물꼬물 그림을 그리고 책을 보는 모습을 상상하면 미소가 번진다. 에디터가 눈여겨봐둔 아이를 위한 책상과 앙증맞은 의자들을 소개한다.
 

푸른색 라운드 사이드 테이블은 HAY by 빌라토브, 바바파파 캐릭터 뮤직박스는 코발트숍, 책상 위 지우개와 색연필은 북바인더스, 컬러풀한 알파벳 우드 블록은 SOP, 영어 낱말 카드 세트는 루키코리아, 벽에 걸린 코트걸이는 필론, 에펠탑 모양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이는 새빨간 딸기를 한입 베어 물자, 봄이 입 안으로 들어왔다. 지금 먹어야 맛있는 겉과 속이 다른 딸기 5종류.
설향 다른 이름 논산3호 생김새 원뿔형과 원형에 가까운 둥근 모양으로 통통하다. 선홍빛을 띠며, 평균 과중이 육보와 비슷하다. 평균 과중 14.7g 맛 과즙이 풍부하고 단맛과 신맛이 잘 어우러진다. 장희보다 과육이 치밀하다. 죽향 생김새 원뿔 모양으로 표면이 고르고, 잎이 크다. 평균 과중 17~18

산전검사는 비단 임신을 계획 중인 아내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임신 전 예비맘은 물론 남편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대비하면 미숙아나 장애아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남편도 산전검사가 필요하다? 임신을 계획하는 부부라면 함께 산전검사를 받고 필요한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남편의 예방접종이 임신부의 접종 못지않게 중요한 이유는 바로 전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는 수두, 풍진, A형간염, B형간염 등의 항체 여부를 확인하고 항체가 없

원하는 프로그램을 듣기 위해 라디오를 켤 필요가 없다. 스마트폰에 앱만 다운 받으면 언제 어디서든 들을 수 있는 팟캐스트는 라디오 뺨치는 힐링타임을 선물한다.

임신부에게 강추! ‘easy classic’ 클래식 음악 입문자들을 위한 팟캐스트다. 지난달 아이튠즈 한국 전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할만큼 나름 저력 있는 방송. 느릿느릿한 말투의 진행자가 어려운 클래식 정보를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해준다. 특히 세계 3

길든 짧든 육아휴직이 끝나갈 때쯤 워킹맘들은 설레는 한편 불안한 마음도 크다. 부서 분위기는 어떨까? 업무 시스템이 바뀌진 않았을까? 일과 육아, 둘 다 잘할 수 있을까? 선배 맘들의 복직 적응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동료 워킹맘들과 똘똘 뭉쳐야 산다” 박정화(만 5세 성일운 엄마, 사회복지공무원) 둘째를 낳고 2년의 육아휴직 후 복직했다. 복직 시 어느 부서에 배치될지 몰라 걱정했고, 복직 후에는 휴직 기간 동안 변경된 업

아이에게 식품 알레르기가 생길까 걱정이라면 재료를 따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상반응을 살피는 것이 먼저다. 아이 이유식 먹이기가 코앞에 닥친 엄마들의 걱정거리 중 하나는 ‘식품 알레르기’다. 이유식 재료를 꼼꼼히 따지고 공부해야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유식을 먹고 난 아이 얼굴에 그동안 보이지 않던 좁쌀만 한 반점이 올라오기라도 하면 엄마는 당황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부족함을 탓하며 아이에게 미안해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예

뚝딱하니 어흥! 6월 30일까지 | 롯데카드아트센터 아트스페이스 1만5천~2만5천원 | 36개월 이상 | 02-738-8289 
꽃샘추위로 아이가 집에만 있어 답답해한다면 문화 나들이를 해보자. 체험형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은 도깨비방망이 만들기는 물론 흥미진진한 전래동화 세 편을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공연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준다. 곶감

펭귄 랄랄라 글 그림 구신애ㅣ반달ㅣ1만3천원펭귄 다섯 마리가 얼음 위를 뒤뚱뒤뚱 걷다가 한 마리가 쿵! 하고 얼음 구멍에 빠져버린다. 이제 펭귄은 네 마리뿐, 얼음에 빠진 펭귄은 어떻게 되었을까? 다행히 바다사자가 펭귄을 밀어 올려준다. 이렇게 펭귄이 얼음 위, 물속에서 움직이며 물범·고래와 함께 숨바꼭질놀이를 한다. 아이는 동물들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고, 자연스레 펭귄을 찾아보며 숫자놀이도 할 수 있다. 특히 펭귄이 움직이는 모

봄철의 대표적인 나물인 쑥을 활용한 반찬 레시피를 소개한다. 쑥은 비타민 A·C는 물론 칼슘, 철분, 아연 등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 쑥 다듬기 쑥은 검게 변한 잎을 떼고, 굵고 질긴 줄기 부분을 제거한다. 샐러드나 무침처럼 생으로 조리하는 경우, 부드러운 잎 부분만 사용해야 아이들이 먹기 좋다. 익혀 조리하는 경우에는 줄기 부분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다만 줄기가 길면 아이의 목에 걸릴 수 있으므로 짧게 썰거나

광명이 떴다. 주말이나 휴일에는 가볼 엄두를 못 내겠다는 사람도 많다. 따사로운 봄, 새로운 핫 스폿으로 떠오른 광명 나들이를 하지 않고는 도저히 못 견디겠다는 엄마들을 위해 <맘&앙팡>이 먼저 다녀왔다.
 
럭셔리한 무한 리필 ‘라체나’ 스테이크와 샐러드를 무한정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다. 광명 동원어린이책방을 지나 큰길을 따라가면 진짜 맛집 ‘라 체나’가 눈에

청양띠 해의 봄이 찾아왔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면 집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어 몸이 근질거리게 마련. 청양띠 해를 맞이하여 올봄에는 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숨은 양을 찾으러 떠나보자. 강원도에서 남해까지 샅샅이 비교 분석한 양 찾아 삼만리 여행.
 

피리 부는 목동이 있을 것 같은 목장형
 

Place 1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한국의 알프스’ 양떼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