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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말이 아이의 잠재력을 깨운다
2015년 2월호
말은 누구나 한다. 하지만 과연 그것이 소통하는 대화일까? 오늘 아침 아이와의 대화를 돌아보자. “밥 먹어” “일어나” “늑장 부리지 마” 등 어제도, 그제도 했던 말은 아니었을까? 아이의 마음과 머리를 키우는 대화, 지금부터 시작해보자.
아이를 키우는 말의 힘
아이가 공부를 잘하려면 어떤 환경, 어떤 조건이 마련
교육
37개월이상
25-36개월
13-24개월
4-12개월
나, 지금 뿔났니?
2015년 2월호
나도 모르게 아이에게 ‘버럭’ 하고는 밤에 아이가 잠들면 아이를 끌어안고 “엄마가 미안해, 다시는 안 그럴게”라며 고해성사를 할 때가 있다. 문제는 이런 일이 밤마다 반복된다는 것. ‘다시는 화내지 말아야지’라는 결심만으로 부족하다면 지금 바로 마음속에 불붙어 있는 ‘뿔’의 상태를 살펴야 한다. 이불에 누워서 말썽 부리는 아이가 미워 이불 한쪽 끝을 들어 아이
엄마가 ‘열’났다
2015년 2월호
열이 펄펄 끓어도 태아를 위한다며 약을 먹지 않고 버티려는 임신부들이 있다. 임신 중 고열은 태아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체온 조절에 민감해야 한다. 열이 어느 정도면 위험한가요?
열이 어느 정도면 위험한가요? 임신 초기 체열이 38.3℃ 이상 올라가면 자연유산의 위험이 커지고, 뱃속 태아의 중추신경계 이상, 배꼽 탈장 등이 나타날 수 있다. 37.5℃ 이상 열이 오른다면 주저 말고 병원을 찾을 것. 임신 중 타이레놀은 비교적 안
임신과출산
0세이전
귀지를 관리하는 완벽한 방법
2015년 2월호
작디작은 신생아의 귓구멍에 귀지가 붙어 있다. 속을 알 수 없는 귀 속에 면봉이라도 넣어 깨끗하게 닦아 줘야 할까?
반전 있는 귀지의 역할
반전 있는 귀지의 역할 귀지는 더러운 물질이라는 인식 때문에 아이 귓구멍에 붙어 있는 귀지를 보면 귓속을 깨끗하게 닦아줘야 할 것 같다. 귀지가 외이도에서 분비된 땀, 귀지샘의 분비물 등으로 만들어진 건 맞지만 없애버려야 할 물질은 아니다. 귓속으로 들어가려는 먼지나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건강
0-3개월
my taste-육아에 활용하면 좋을 디지털 아이템
2015년 2월호
김정순 기자 추천 두 돌배기 아이 엄마의 예리한 눈으로 육아에 활용하면 좋을 디지털 아이템을 소개합니다.수유량을 체크하는 스마트 젖병, GLGL
수유량을 체크하는 스마트 젖병, GLGL 젖병 수유 시 공기가 들어가 아이가 배앓이를 하지 않도록 젖병 각도가 맞는지 체크하고 수유량을 앱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젖병이 프랑스에서 개발되어 2015 CES(세계가전박람회)에서 소개되었다. 6월 출시 예정, 가격미정. s
쇼핑
my taste - 이달에 찾은 새로운 맛
2015년 2월호
박선영 기자 추천 세상에서 가장 신선한 맛 ‘날것’과 익숙할 대로 익숙해진 인스턴트 푸드, 하루 석 잔은 기본이던 커피를 외면하느라 에디터는 요즘 힘들다. 그래서 직접 임신부에게 허락된 ‘맛’을 찾기로 했다. 임신부가 아니어도 만족할 만한 이달에 찾은 새로운 맛. 뺏어 먹어도 괜찮아 나른한 오후가 되면 어김없이 뭔가 상큼한 맛을 갈망한다. 유아 전용 스무디라니 건강한 맛이겠지 싶어 마셔봤는데 상큼한 과
요리
my taste - 이달의 에코 아이템
2015년 2월호
박효성 기자 추천 7년간 육아지 에디터로 일하며 확고해진 신념은 지구의 건강이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와 직결된다는 것이다. 가급적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는 착한 제품들에 마음이 가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에디터가 발굴한 이달의 에코 아이템을 소개한다. 오래된 미래 늘 고민이었던 명절 선물, 이번 설에는 걱정 없다. 특별하게 인사를 드리고 싶은 분들을 위한 선물로 ‘개비’의 쿠션 커버를 결정해서다
쇼핑
my taste - 이달의 패션 소식
2015년 2월호
김민아 객원기자의 추천 디자인을 전공하고 패션을 사랑하는 에디터는 자그마하고 예쁜 아이 옷을 아이 모델들에게 입히는 재미로 일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키즈 패션에 푹 빠져버린 에디터가 전하는 이달의 패션 소식.
유니클로가 선보이는 색다른 콜라보 스트리트 패션을 추구하면서 독특한 디자인으로 에디터가 주목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 ‘언더커버’가 유니클로와 만났다. 베이식한 이지 룩을 추구하는 유니클로와 독특한 색상 조합
쇼핑
37개월이상
25-36개월
13-24개월
권위와 품위 사이
2015년 2월호
육아에 빗대어 전쟁이니 하면서 험한 말을 쓰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다. 하나일 때는, 그러니까 아이 둘을 키우기 전까지는 그랬다. 둘이 된 그날부터 잃은 품위는 회복할 길이 요원하기만 하다. 매일, 매순간 부모의 예상을 빗나가는 아이들과 전쟁을 치르다 보면 나도 모르게 권위를 내세울 때가 많다. 직장이나 학교처럼 아이를 제어할 수단을 찾는 것이다. 아마도 조금 더 커서 스마트 폰을 손에 넣은 아이가 꽤 큰 권력과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을 느끼는 것
교육
13-24개월
25-36개월
37개월이상
채식, 괜찮아요?
2015년 2월호
몇 개월 만에 만난 지인이 눈에 띄게 건강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식성이 좋은 탓도 있었지만 불규칙한 생활과 과중한 업무 때문에 늘 피곤해 하고 부어 있던 과거의 체형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였다. 성인 아토피로 고생하면서도 병원에 다닐 시간이 없고 이렇다 할 치료법이 없다며 미뤄뒀던 건강 관리에 들어간 것이다. 한때 ‘누들 파이터’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좋아하던 밀가루 음식을 끊고, 앉은 자리에서 몇 인분씩 먹어 치우던 고기도
건강
왜 대한민국에 프랑스 육아 열풍이 불고 있을까
2015년 2월호
얼마 전 인터넷에서 광고성 기사를 보고 적잖이 당황했다. 모 대형마트의 분석 결과, 프랑스 육아 열풍에 힘입어 아이의 감성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모래놀이, 물감, 클레이 등 촉감 놀이 완구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크게 늘었다는 내용이었다. 아무리 광고성 기사라도 5세 전후 아이가 있는 집에는 웬만하면 다 있는 필수 놀잇감들을 ‘최근 프랑스 육아 열풍’이란 말로 포장한 것이 마뜩찮았다. 차라리 ‘아이가 모래를
교육
아이쿠, 내 이!
2015년 2월호
아이는 자라면서 넘어지고 부딪치는 일이 많습니다. 꽈당 넘어진 아이를 얼른 일으켰는데 이가 흔들려서 엄마가 더 놀라는 경우도 있지요. 얼마 전 여섯 살 난 조카가 넘어져 이가 흔들린다는 전화를 받았어요. 언니는 “어차피 앞니가 빠질 때도 되었으니 많이 아파하지 않으면 그냥 둬도 되겠지?” 라고 하더군요. 유치 관리, 치약, 치아 모양, 충치 등 치아 관리법에 관심이 많지만 막상 이가 흔들릴 때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엄마들이
건강
우리 사이좋게 지내요
2015년 2월호
크고 작은 오해로, 이해관계 때문에, 또는 누군가의 잘못으로 으르렁대며 싸울 때가 있습니다. 저는 어떤 경우에도 싸움은 안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부부 싸움은 물론이고 여러 가지 이유로 다른 사람들과 곧잘 싸우니까요.
크고 작은 오해로, 이해관계 때문에, 또는 누군가의 잘못으로 으르렁대며 싸울 때가 있습니다. 저는 어떤 경우에도 싸움은 안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부부 싸움은 물론이고 여러 가지 이유로
교육
놀이여행
13-24개월
25-36개월
37개월이상
기차를 타면 자연이 웃지요
2015년 2월호
기차를 타고 창밖 풍경을 바라보며 고향에 갑니다. 산과 들, 나무들이 자동차를 두고 왔다고 칭찬하듯 웃고 있습니다. 고속도로는 어떤가요? 자동차들이 꽉꽉 밀려 정체되어 있습니다. 아빠는 하품을 하며 운전을 하고, 뒷자리에 앉은 아이들은 지루한 시간을 견디느라 몸을 배배 꼬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번 설에 어떤 귀향길을 택하시겠습니까?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환경디자이너 아빠 탁소는 아이디어 내는 것을 무척 좋아해 다
뽀빠이도 탐내는 시금치 반찬 6
2015년 2월호
시금치는 두부와 같이 먹지 마세요! 영양소가 풍부해 몸에 좋은 시금치도 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과 같이 먹으면 몸에 해로울 수 있다.시금치에는 옥살산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 이 성분이 두부의 칼슘 성분과 결합해 불용성 수산칼슘을 생성하면 결석증을 유발할 수 있다. 멸치, 무청, 근대, 밀, 콩류 등도 함께 먹으면 칼슘의 섭취를 저해하므로 주의한다.호두소스 시금치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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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25-36개월
37개월이상
13-24개월
LOVE, LOVE, LOVE
2015년 2월호
수줍은 파랑, 솔직한 노랑, 설레는 분홍. 세 가지 사랑의 고백.
blue love
이집트 하늘색과 노란색 도트 무늬가 경쾌한 블라우스 2만4천원, 스프링이즈히어. 네이비컬러 서스펜더 스커트 3만7천4백원, 쁘띠슈. 하늘색 워커 9만8천원, 스키브매든. 니삭스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주니어 스터디 장식의 아이보리 니트 스웨터 4만7천원, 젤리멜로. 하늘색 꽃무늬 베스트 5만8천원, 베베드피노. 보온성이 좋은 하늘색 코듀로
외국에서 잘나가는 육아용품
2015년 2월호
해외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육아용품 시장도 꽉 잡은 해외 육아용품을 선별했다.
호주 유키베어 유키베어럽
호주 유키베어 유키베어럽
유키베어럽은 호주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제품으로 호주 콜스 마켓에 7백41개, 울월스 마켓에 8백72개 매장에 입점되어 있어 손 쉽게 구할 수 있다. 호주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로 생산되는 천연 유칼립투스와 로즈마리 오일, 멘톨 등으로 만들었다. 유칼립투스는 특유의 기관
쇼핑
와이프와 초콜릿 공장
2015년 2월호
초콜릿을 좋아하지만 직접 만들 엄두는 내지 못했던 에디터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남편을 위해 초콜릿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렇게 쉽고, 이토록 달콤한데 그동안 왜 만들 생각을 안 했을까?
초코 컵케이크 재료 시판 브라우니 믹스 가루 1컵, 물 55ml, 블루베리·딸기 등 과일, 크림치즈 20g, 전자레인지용 머그컵 1 볼에 시판 브라우니 믹스 가루를 넣고 물을 부어 고루 섞어둔다. 2 전자
요리
잘 표현하고 잘 사는 법, 네 마음을 말해줘! - 자기표현력 키워드 '애착'
2015년 2월호
“안정적인 애착은 아이에게 자신감을 줍니다”-이현수(심리학자·<하루 3시간 엄마 냄새> 저자)부모는 아이가 태어나서 처음 만나는 세상이다. 아이는 세상에 첫발을 디딜 때 가장 먼저 무슨 생각을 할까? ‘여기가 믿을 만한 곳인가, 안심하고 씩씩하게 나아갈 수 있는 안전한 곳인가’ 하는 것이다. 태아 시절일정한 온도의 양수 속에서 보호받았듯이 아이가 태어난 후에도 엄마 냄새와 일정한 엄마의
교육
37개월이상
25-36개월
13-24개월
엄마 브랜드 만들기
2015년 2월호
반짝이는 내 인생
여자에게 보석은 마음을 설레게 하는 하나의 꿈이다. 아이 낳고 키우느라 여자임을 잠시 내려놓은 엄마에게 선물하고 싶었던 주얼리 브랜드 아틀리에 숌의 안윤경씨. 그녀의 일상 또한 보석처럼 반짝이기 시작했다.
이름 / 안윤경(생후 31개월 시진 엄마) 브랜드 / 아틀리에 숌 상품 종류 / 미아방지 액세서리 및 성인용 주얼리 URL / blog.naver.co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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