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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손길

가끔 육아 초보맘들은 ‘이 정보를 믿어도 되나’ 싶을 때가 있지요? 그래서 전문가분들이 신뢰성 높은 육아 정보를 제공해 드립니다. 이젠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전문가의 손길을 느껴 보세요.

  • 맘&앙팡 20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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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2개월 건강
    Q 모유수유중인데 3달정도돼서 태열끼가 아직도 남아있으면 아토피될 가망성이 높나요?
    A 안녕하세요.
    부산 서면 함소아한의원 이병호 원장입니다.

    전문가의 손길 페이지가 오픈 초기라 답변이 조금씩 늦어지고 있네요. 본의 아니게 죄송합니다.
    늦었지만 열심히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가 태열끼가 남아있는 모양이네요.
    태열은 보통 생후 삼칠일 지나면서부터 엄마의 뱃속에서 받은 열독을 풀어내면서 생기는 현상이구요.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피부 알러지를 갖고 태어난 아이인 경우에 더 심한 경향을 보이고,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경미한 상태의 발적이나 구진만 있다가 사라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태열은 보통의 경우에 100일 전후로 사라지는 편이구요. 길게 가는 경우에는 1년 정도까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피부 상태가 어떤가와 관리 상태가 어떤가에 따라서 아토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고, 진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직접 피부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네요.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 맘&앙팡 20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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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24개월 심리
    Q 아기가 자해를 해요.
    A 동생이 생기는 과정에서 생기는 어려움을 조금 겪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엄마 또한 심적, 육체적으로 힘든 시기이며 아이는 엄마의 달라진 행동으로 많이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호 작용과 자신에 대한 엄마의 이해와 사랑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엄마의 행동이 바뀌고 환경이 바뀌면(집에서 친정이나 시댁으로) 아이는 아주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아이는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갖지 못하게 되며 불안 해 하고 엄마의 관심을 끌기 위해 더 심한 자해행동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동생이 생기는 상황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하고 아이 앞에서는 항상 기분 좋은 엄마의 상태를 보여주시는 것이 좋으며 아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한결같이 유지해 주세요.
  • 맘&앙팡 20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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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24개월 심리
    Q 저희 아기는 물건을 잘 던지고 엄마&아빠의 얼굴을 때리는 행동을 합니다. (맞으면 아파요)
    A 때리는 행동이 나타나서 걱정이 되시겠어요. 아이가 때리기 전에 어떤 상황이 있었는지를 파악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먼저, 자신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았을 때인지? 장난을 치는 행동으로 하는 것인지? 의사표현, 전달을 하려고 하는 것인지? 행동하기 이 전의 상황을 파악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어머님께서 화가 날 때 물건을 던지는 행동이 자주 보였다면 아이도 따라할 수 있어요. 아이들의 모방은 생각보다 빠르고 쉽다는 것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아이가 들고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다른 친구가 가져갔을 때 방어하거나 저항하는 모습이 없어서 걱정되시는 것 같아요. 어머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소극적인 아이라서 더욱 대처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어요. 그런 경우 어머님께서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셨으면해요. 00야! 갑자기 친구가 장난감을 가지고 가서 놀랐겠다. 네가 원하지 않으면 친구에게 주지 않아도 된단다."라는 말을 해주세요.
  • 맘&앙팡 20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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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24개월 건강
    Q 환절기만되면 심하지않은 약한 감기(콧물.가끔기침)와 함께 폐에서 그렁거림이 심합니다.
    A 안녕하세요. 부산 서면 함소아한의원 이병호 원장입니다.
    만 2세 전 아이가 기침은 심하게 하지 않는데, 폐에서 그렁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모양이네요.
    이전에도 비슷한 상황에서 폐렴 진단을 받아서 입원했었구요.
    진료실에서 만나는 아이들 중에 그렁거리거나 걸걸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 때문에 많이 걱정하시는 부모님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요. 아주 심한 상태가 아니고서는 폐에서 나는 소리는 겉에서 듣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님들이 말씀하시는 아이들의 그렁거리는 소리를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 폐기관지에서 올라오는 소리가 아니고, 코가래가 넘어가면서 인후부위에서 나오는 소리를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종류의 그렁거림이라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구요. 쌕쌕거리는 소리도 코가 막혀도 그럴 수 있고, 코가래가 좀 걸려도 그럴수 있기 때문에 단지 ´그렁거리는 소리가 난다´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단, 그렁거리는 원인이 폐기관지쪽의 직접적인 원인에 의해서인지, 단순히 코가래가 넘어가서 그런건지는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구요.
    증상에 따라서 치료를 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폐에 좋은 음식을 먹이시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만, 일반적으로 알고 계시는 배, 도라지 중탕은 실제로 폐기관지쪽에 가래가 정체되거나, 기운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생긴 기침, 가래에 도움이 되구요. 코가래(후비루)에 의해서 생기는 그렁거림, 쌕쌕거림, 가래소리에는 효과가 떨어집니다.

    마지막으로 아이가 두번의 입원과 오래가는 증상이 있는 것을 보면 면역계통쪽에서 손상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는 아무리 증상 치료에 매달려도 증상이 빨리 호전되지 않는다거나, 좋아지더라도 이내 반복하는 경향을 보이게 됩니다.
    혹여 아이의 면역력이 떨어지지는 않았는지 확인해 보면서 증상 치료도 병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감사합니다.

    주) 첨부파일은 홍창의 소아과학 10판 600페이지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일반적으로 청진기 없이 들을 수 있는 소리는 상기도에서 나는 소리입니다.
  • 맘&앙팡 20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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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2개월 건강
    Q 아이가 알러지 반응하는 음식이 너무 많아요.
    A 아기가 아직 많이 어린데 알레르기 체질로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듯하네요. 식품알레르기 라고 하는 위장알레르기도 나타나고 있고 먹일 수 있는 음식들이 제한되어 있어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식품알레르기는 돌이 지나면서 1차적으로 좀 줄어드는 경우가 많고, 만3세를 전후해서 소화기관이 제 기능을 하게 됨에 따라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 돌즈음으로 보이는데 아기가 가려움이 심해서 긁고 긁은 부위가 피부변성이 되어서 태선화 되고 있어 걱정이실텐데, 상처가 난 부분은 항생연고를 사용해서 2차 감염이 되지 않도록 해주시고, 피부 보습에 신경을써서 건조해지지 않게 해주세요. 피부는 건조하면 가렵습니다. 위장알레르기의 경우 한의학적으로 먹은 것이 깨끗하게 소화되지 않고 탁한 기가 남아서 쌓인 것으로 인해 유발된다고 하여 식적으로 보기도 합니다. 영유아의 많은 부분이 식적의 해소로 위장알레르기가 개선될 수 있습니다. 아기에게 스테로이드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보다는 보다 아이의 상태에 따라 근본적인 원인을 잡아주는 치료해주는 것을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시간이 약이 되는 부분이 많지만, 그 시간이 되기까지 잘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맘&앙팡 20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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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2개월 발달
    Q 아기가 5개월인데 벌써 잡고 일어서네요. 너무 일찍 잡고 서는거같아서 걱정입니다.
    A 안녕하세요?
    서수원아동발달센터 원장 문종혁입니다.

    아이의 대근육 발달은 가슴 들기(2개월), 뒤집기(3개월), 앉기(4개월), 배밀이(5개월), 기기(6개월), 서기(9개월), 걷기(12개월)로 나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들마다 운동 발달의 시작에 차이를 나타낼 수 있으며 시작시기에 대한 중요성보다는 단계를 빠뜨리지 않고 나아 가는가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상아동이 4개월에 ´혼자앉기´를 하고, 1개월 경과후 ´잡고서기´를 한다면 그 시작이 조금 이른듯 하며,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서기´ 이전 단계인 ´배밀이와 기기´를 잘 수행하였는가를 다시 한 번 확인해보시고 각 단계별 신체감각 및 운동성 발달에 필요한 활동이 충분히 수행될 수 있도록 놀잇감이나 음식을 활용하여 유도해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의 발달과 무관하게 어른에 의해 과도하게 일찍 서기나 걷기 훈련을 하는 것은 좋지않으며, 만 2세 이하의 아이들 중 ´오다리´처럼 보이는 것은 정상적인 발달 과정에 있는 것이기에 크게 우려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