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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작가

애슐리 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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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1004번 버스 정류장 끝에는 평화로운 과일 나라가 있었어요. 빠알간 딸기~! 파아란 블루베리~! 초록초록 수우바악~! 연두연두 색깔고운 멜론까지 모두모두 행복하게 살고 있었지요.
그러던 어느날 이었어요
아이스크림 나라에 살고있던 막대병정들이 평화롭던 과일나라에 무작정 들어와 예쁘고 맛있는 과일들을 마구마구 데려가고 있었어!
"이녀석들! 너희들을 모두 얼려 버리겠다~!"
"앗! 왜 이러세요?! 살려주세요!!"
"더운 여름날 먹을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있었지! 아이들이 아이스크림을 얼마나 좋아 하는지 알고있지?"
"빠알간 딸기, 너는 스크류바! 파아란 블루베리, 넌 죠스바! 초록초록 수박, 너는 수박바! 연두연두 멜론, 너는 멜론바! 흐흐흐"
"우리가 맛있기는 하지만, 얼려서 아이스크림으로 만든다음, 아이들이 너무 많이 먹으면 과일 나라에 과일들은 모두 모두 없어지고 말거예요. 그럼 앞으로 다시는 그 누구도 맛있는 과일은 먹지 못할 거예요~"
"아 그런가~??? 그럼 안돼지. 내년 여름에도 아이스크림은 먹어야 하니까!"
"막대 병정님, 우리도 아이들을 좋아 하니까 아이스크림이 되어서, 우리 아이들 입으로 쏙 들어갈께요. 하지만 과일나라에 과일들이 다 없어지면 안되니, 무더운 여름 일주일에 한번만 우리 아이들 입속으로 쏙 들어갈께요~"
" 허허 그래? 좋다 그럼 그렇게 하자! "
그래서 예쁘고 맛있는 과일들은 아이스크림이
되었고 , 일주일에 한번씩 우리 사랑스런 아이들 입속으로 쏘옥 들어가고 있답니다. 너무 많이 막으면 안돼요~~. 시우도 일주일에 한번 토요일 저녁식사 후, 아이스크림 먹을 준비 되었지요~?! 으하핫. 아이스크림을 무지무지 좋아하는 아들 시우를 위해 일주일에 한번만 먹었으면 하는 아빠의 동화 끄으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