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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2008년 9월호] <마법의 동물원>&<모모>에 초대합니다. 200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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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마법의 동물원>&<모모>


아이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은 어른과 다르다. 기발한 상상력은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많아 자칫하면 아이와 의사소통하기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아이의 엉뚱한 말과 행동을 이해하려면 아이와 같은 눈높이에서 세상을 즐겨보자. 아이와 함께 공연을 보며 깔깔거리고 웃고, 아이가 하는 놀이에 동참하다 보면 어느새 아이들과 닮아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김명곤 전 문화부장관이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해 제1회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작품상 등을 수상한 퓨전 국악 뮤지컬 <마법의 동물원>은 ‘환경오염’이라는 소재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신명나는 전통 노랫가락과 춤, 그림자극 등으로 풀어내 어른도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다. 마법, 꽃의 나라, 얼음 나라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소재에 국악, 한복, 전통 무용 등을 활용해 우리 것의 소중함도 깨닫게 한다.

미하일 엔데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 <모모>는 시간을 훔치는 도둑과 그 도둑이 훔쳐간 시간을 되찾아주는 한 소녀에 대한 이야기다. 미하엘 엔데는 <모모>를 통해 ‘시간은 삶이고, 삶은 우리 마음속에 깃들어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일상이 바빠 마음놓고 쉴 수조차 없는 어른들에게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아주고, 아이들에게는 꿈을 알게 해준다.

<마법의 동물원> 9월 5일(금)~11월 2일(일)l창조 콘서트홀 1관l2만원 02-747-7001
<모모> 9월 9일(화)~오픈런l창조콘서트홀 2관 | 2만원l생후 24개월 이상 관람가l02-747-7001

<마법의 동물원>&<모모>에 각각 독자 5쌍을 초대합니다.
원하는 선물명, <&앙팡> 웹아이디, 이름, 전화번호, 주소, 연락처를 이메일(
momnenfant08@naver.com)로 보내주세요. 당첨자는 개별 연락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