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베이징 올림픽에서 전 세계인의 이목을 주목하게 했던 우리나라 박태환 선수가 경기마다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듣는 모습이 화제가 됐었습니다. 수십, 수백만 관중 속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금메달을 딸 수 있었던 데는 경기 전 긴장감을 풀고 온전히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기 위해 들었던 ‘음악’이 한몫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음감을 가지고 태어난 인간을 일컬어 ‘호모 무지쿠스(Homo Musicus)’라고 합니다. ‘음악적 인간’이라는 뜻입니다. 아이들은 모두 음악성을 갖고 태어납니다. 신생아 때부터 소리나는 쪽을 쳐다볼 수 있으며 점차 그 소리가 어떤 소리인지 알아차리게 된다고 하죠. 소리를 인식하면 그 소리를 기억하고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합니다.
청각과 음악성을 살리고 균형 있는 발달을 이루게 하려면 연령과 발달 정도에 맞는 적절한 음악적 자극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플레이송스의 교육은 아이의 월령 단계에 맞춰 3개월 단위의 세세하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문 음악가들이 3년간 개발한 순수창작곡과 음악에 맞는 놀이법을 수록한 교재는 플레이송스만의 특별한 선물입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눈을 마주치고 손바닥을 치며 리듬에 몸을 맡기는 아이에게 일어나는 작은 변화를 느껴보세요.
놀이로 경험하는 특별한 음악 독자 여섯 가족을 플레이송스에 초대합니다
일시 10월 14일(화) 오후 4시
강연 주제 아이와의 신체 접촉을 통해 위*아래의 개념을 익힐 수 있습니다. 플레이송스 자체 제작곡에 맞추어 두 팔을 위아래로 움직이거나 공, 악기, 낙하산 등을 위아래로 흔들거나 던져봄으로써 신체*음감*언어력이 발달합니다.
장소 압구정동 미성아파트 단지 내 플레이송스(02-544-6636)
대상인원 음악을 좋아하고 적극적이며, 표현력이 좋은 생후 12~18개월 아이 6명과 어머니
수업시간 50분
참가방법 이메일(momnenfant08@naver.com)로 <맘&앙팡> 웹아이디, 이름, 나이, 아이 이름과 나이, 주소, 연락처, 신청 이유를 적어 10월 5일까지 보내주세요. 당첨자는 개별 연락드립니다.
문의 02-2262-7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