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미파솔라시도~ 음악은 즐거워
사운드 오브 뮤직
오스트리아 알프스 지방을 무대로, 수녀가 되기 위홰 수련 중이던 마리아와 엄격한 군인이자 홀아비인 트래프 대령, 그리고 그의 일곱 아이들의 이야기를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악으로 펼쳐낸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탄생했다. 샘뮤지컬컴퍼니의 음악 교육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공연하는 70분 동안 아이들이 즐겁게 함께 노래하고 음악을 즐기며 ‘음악을 즐길 줄 알고 음악이 주는 삶의 풍부함을 아는 아이’로 거듭나게 한다. 대령의 집에 가정교사로 온 마리아 수녀는 오스트리아와 독일의 전쟁 때문에 학교에 갈 수 없게 된 대령의 아이들과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 음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음악이 삶의 기쁨과 즐거움이자 세상을 살아가는 용기를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독일군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합창대회에 나가는 마리아 수녀와 아이들을 통해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기존의 어린이 공연을 대부분 어른 배우들이 공연한 것과 달리 <사운드 오브 뮤직>에는 아역 배우들이 출연해 공연을 보러 온 아이들과 공감대를 넓힌 것이 특징. 공연 중 주인공 마리아가 부르는 ‘도레미송’ ‘사운드 오브 뮤직’ 등 <사운드 오브 뮤직>의 대표곡을 대령의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장면에서 관객이 함께 부를 수 있게 해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12월 28일(일)까지|대학로 신연아트홀|2만5천원 | 생후 24개월 이상 관람가|02-745-1575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에 독자 5쌍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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