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아이가 많아지는 요즘, 남과 어울리기보다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누군가를 소외시키거나 소외당하면 주고받는 모두에게 가슴 아픈 상처만 남게 된다. 국악뮤지컬 <덩실덩실 깨비깨비>는 우리 아이들이 좀더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하기 위해 제작된 작품이다. 순진하다 못해 바보스러운 친구 봉달이는 마음을 나눌 친구를 만들고 싶지만 항상 따돌림을 당한다. 어느 날 여행 중 만난 도깨비와 어울려 놀면서 어느덧 친한 친구가 된다는 내용이다. ‘도깨비가 준 보물’이란 전래 민담을 소재로 봉달이와 도깨비의 우정을 통해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깨닫게 한다.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인 판소리, 탈춤, 민요와 남사당패의 꼭두각시 놀음, 씨름 등 민속 전래놀이가 한자리에서 어울린다.
* 기간 : 6월 10일(일)까지
* 장소 : 떼아뜨르 추 소극장만 4세 이상 관람가 (1만5천원)
* 문의 : 02-3141-1345
* 기간 : 6월 10일(일)까지
* 장소 : 떼아뜨르 추 소극장만 4세 이상 관람가 (1만5천원)
* 문의 : 02-3141-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