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 교육의 기본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기본 예절을 안 지키면 엉덩이나 종아리를 때려서라도 따끔하게 훈육한다. “여기서 달리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잖니!”라고 말하고, 다시는 민폐를 끼치지 않도록 한다. – 일본 거주 3년차 윤하맘 ★ 아이의 잘못된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가르치는 것은 적절하다. 하지만 아이를 때리는 건 좋지 않다. 매를 맞으면 잘못

서울시,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하다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에서는 워킹맘의 고충을 해결해주고자 지난 9월, 심리치유 전문 기업 마인드프리즘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육아와 직장 스트레스로 지친 워킹맘들을 위한 심리치유 프로그램 지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심리치유 지원을 원하는 워킹맘들은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상담 게시판에 고충을 올려 신청할 수 있다. 현재 60% 할인 지원 서비스의 시범 운영 인원은 지원자가 많아 마감됐지만, 심리치유

빈혈 때문에 IQ가 떨어질 수 있다 빈혈은 적혈구 또는 적혈구에 포함된 혈색소가 정상치보다 부족한 상태를 말한다. 영유아의 경우 미숙아일 때, 출생 전후의 출혈, 철분이 강화되지 않은 생우유를 장기간 섭취했을 때, 이유식이 늦어 철분 섭취가 부족할 때 등이 빈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빈혈은 엄마로부터 물려받아 저장된 철이 사라지고, 성장 발달이 급격하게 이루어지는 생후 9~24개월에 일어나기 쉬우며, 대부분 철분이 부족해 생기는 철결핍성 빈혈이다. 빈

출산 전후로 분비되는 호르몬은 관절과 인대를 느슨하게 해 아이를 오랜 시간 안고 있거나 집안일을 무리하게 하면 손목에 부담이 간다. 심한 경우 손목을 지나는 정중신경 주변의 인대가 두꺼워지거나 염증이 발생해 통증을 유발하고 손바닥과 손가락이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손목 부위를 누르거나 두드리면 증상이 심해지는데 손목을 굽힌 상태로 1~2분가량 있을 때 통증이 극심해진다. 이런 증상을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심한 경우

온라인 육아 강의 ‘우리나눔TV’ www.woorinanumtv.org 육아도 공부가 필요하다. 하지만 책을 읽거나 강의를 들으러 갈 시간을 내기가 만만찮다. 이럴 땐 동영상 강의가 제격. ‘우리나눔TV’에서는 예비 부모 교육을 비롯해, 건강, 먹을거리, 교육, 아이 심리, 아빠육아 등의 알찬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우수한 강사진의 주옥같은 조언들이 육아에 지치고, 마음이 갈팡질팡할 때 중심을 잡아

머리카락이 빠져요 임신 중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증가하면서 탈모를 일으키는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의 기능이 억제된다. 머리카락이 나고 자라서 빠지는 주기가 평소보다 느려져 임신 중에는 머리카락이 덜 빠진다. 하지만 출산을 하면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줄고 안드로겐 수치가 올라가면서 빠지지 않던 머리카락이 2~4개월 동안 한꺼번에 빠진다. ★ 출산 후 6개월이 지났는데도 평소보다 2배 이상 머리카락이 계속 빠지면 전문의에게 검사를 받아보는

아이가 입원했다. 열이 펄펄 끓는 아이를 안고 뛰느라 어떻게 접수하고 입원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한숨 돌리고 나니 아이가 아플 때를 대비해 가입해둔 어린이 보험이 생각난다. 뭘 챙겨야 하지? 
 

겨울철에는 호흡기 질환에 주의해야
국민건강보험 통계자료를 보면 0세 아이가 병원에 입원하는 가장 대표적인 질환은 주산기 질환이다. 주산기는 출생 전후 시점으로, 임신 28주부터 생후 1주일 사이의 기간을 말한다

머리
❶ 두통 DOWN 관자놀이(태양혈) 마사지 관자놀이 부위를 살짝 누른 상태에서 동글동글 부드럽게 문질러주면 두통 완화에 도움을 준다. ❷ 두통 DOWN 두피(두정) 마사지 양손으로 정수리 윗부분을 넓게 잡은 후 위로 살짝 당기듯이 두피를 마사지하면 머리가 시원해지고 두통이 완화된다. 단, 두피를 손톱으로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손
❶ 입덧 DOWN 손바닥(판문혈) 문지르기 엄지손가락 아래 도톰한 부위를 부드럽게 살살 문질러

그림책으로 힐링하기 
부모 교육이나 상담을 하면서 만나는 엄마들께 물어보았습니다.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어떤 꽃으로 태어나고 싶은가요?”

부모 교육이나 상담을 하면서 만나는 엄마들께 물어보았습니다.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어떤 꽃으로 태어나고 싶은가요?” 다양한 대답 가운데서도 ‘민들레’가 단연 많습니다. 어디든 훨훨 날아다니는 홀씨의 자유로움이 부러워서라고 합

어린이집 하원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아이가 “아빠, 오늘 우리 축구하자”고 한다. 오늘은 내가 바빠서 안 된다거나 비가 와서 할 수 없다고 하면 아이는 “아빠는 아빠가 하고 싶은 것 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은 안 하고”라며 투정을 부린다. 차에 탈 때도 마찬가지다. 추석 연휴, 고향에 다녀올 때 돌아오는 길에서도 아이의 투정이 시작되었다. 조수석에 탈 기회를 엿보는 아이에게 “위험하니까 뒷좌석에

“지구도 건강하게” “사람도 건강하게” 농약을 사용한 채소는 건강에 무척 안 좋아요. 농약 성분은 독해서 토양도 심각하게 오염시키지요. 주변의 동식물도 병들게 합니다. 유기농 채소를 많이 먹어 건강도 지키고, 지구도 지켜주세요.
 
“에너지를 저축해요.” 사용하지 않는 전기는 꼭 끄세요. 냉장고 문은 너무 자주 열지 마세요. 컴퓨터는 사용 후 플러그까지 끄

커뮤니티 생활자, 앙팡맘의 하루 AM 10:00 남편이 출근하고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놓고 나면 본격적인 엄마의 하루가 시작된다. AM 11:30 오늘은 동네 엄마들과 새로 생긴 브런치 카페에서 모임이 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정보를 교환하다 보면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른다. PM 2:30 어린이집에 갔던 아이가 돌아올 시간이 다가온다. 하나 둘 자리를 떠나고, 같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엄마 셋이 남았다. 아이를 데리고 오는 길에 놀이

개미가 가져다준 꽃씨 하나, 제비꽃 한적한 들판에 피는 꽃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4월이면 갈라진 시멘트 틈이나 돌담 틈에서 보랏빛 제비꽃이 올라온다. 제비꽃이 도시에 적응하고 살아갈 수 있는 건 개미 덕분이다. 제비꽃에는 ‘엘라이오솜’이라는 젤리 상태의 물질이 붙어 있는데, 개미가 이 엘라이오솜을 먹고 산다. 개미가 집으로 가져다 먹고 남은 씨를 집 밖으로 버리면, 개미집 주위에서 제비꽃이 피어난다.
 

종이 심지를 자르고, 스티커를 붙이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장난감이 완성된다. 값비싼 재료 없이도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이를 제안한다.
종이 심지 다이너마이트 
 
 

종이 심지 다이너마이트 1 종이 심지 겉면에 붙일 종이 위에 폭탄 심지를 끼운다. 2 심지 윗면에 ①을 붙여 고정한다. 3 심지 안쪽에 방울을 넣은 뒤 입구를 막는다. 4 겉면을 색상지로 감싸 다이너마이트 장난감을 완성한다. ★

임신한 아내가 입덧으로 힘들어하자 남편이 앞치마를 두르고 주방에 들어섰다. ‘요리 꽝’인 남편이 비밀 노트에 적어 둬야할 입덧을 완화해주는 여섯 가지 요리 레시피. 
 

 
 

 입덧을 잠재우는 생강 맛있게 먹기
새우데리야키쌈밥 재료 새우 살 5개, 생강 2톨, 상추 5잎, 밥 1/2공기, 데리야키소스 4큰술 조리도구 프라이팬, 냄비, 칼, 도

이제 남자들은 ‘시간 되면 주스 한잔 하실래요?’라고 작업 멘트를 바꾸어야 할 것 같다. 뉴요커들이 열광하는 디톡스 주스바가 한국에 상륙해 그야말로 LTE급으로 퍼져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디톡스와 다이어트에 누구보다 관심이 많은 에디터들이 직접 마셔봤다. 정말 효과가 있을까?  
 

 스퀴즈 빌리지전직 (겟잇뷰티) 작가였던 대표가 오픈한 주스바로 평이 가장 좋은 곳 중 하나.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의 계절이다. 깨가 서 말이라고 할 정도로 고소한 맛이 일품인 전어로 온 가족이 풍성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가을 밥상을 차려보자. 

 
압력솥 간장전어조림 재료 전어 3마리, 마늘 6쪽, 생강 4cm 길이 1톨, 대파 15cm 길이 1대, 꽈리고추 10개, 포도씨유 약간 양념 간장 7큰술, 설탕•청주 3큰술씩, 물엿 1큰술 물 1컵, 청양고추 3개

아이가 음식을 먹으며 가장 늦게 맛보아야 하는 것이 단맛이다. 단맛을 알면 그 강한 유혹 때문에 달지 않는 음식은 잘 먹지 않으려 하고, 이로써 영양 균형이 잡힌 식사를 방해한다. 하지만 단맛 중에서도 다당류 식재료로 만든 이유식은 아이의 식습관을 해치지 않고 건강한 성장을 도와준다. 아이의 입맛을 살려주는 달콤한 이유식을 소개한다. 
 

 
30분 Level 하 단호박수수미음 재료 불린 쌀 10g

면역력 저하로 나타나는 가을 질환 아이들은 찬바람을 쐬면 금세 콧물을 훌쩍이고, 감기에 걸려 콜록대는 경우가 많다. 급격한 날씨 변화에 적응하느라 면역력이 떨어져 한겨울 보다 가을철에 잔병치레를 더 많이 한다. 1찬 공기에 적응하지 못해 걸리는 감기 가을철 면역력 저하로 나타나는 가장 흔한 질환은 가벼운 콧물과 기침이다. 찬 공기가 호흡기로 들어오면 적응하는 과정에 콧물이나 기침이 나기도 하는데, 완전히 적응하지 못한 상태에서 감기 바이러스가

아이는 자면서 자란다 잘 자야 잘 큰다. 자는 동안 낮에 먹은 음식이 소화 흡수되어 피와 살이 되고, 키가 크고 두뇌가 발달한다. 낮에 경험하고 배운 것을 자는 동안 필요한 기억과 불필요한 기억으로 구분해 저장하고 기억한다. 지치고 피곤한 몸이 휴식하고, 기능을 회복한다. 면역력도 높아진다. 성장호르몬도 깊이 잠들었을 때 펑펑 솟아난다. 작은 불빛도 허용해서는 안 된다 성장호르몬이 잘 분비되려면 잘 자야한다. 성장호르몬은 멜라토닌이 왕성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