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도 문제없는 루프톱 야외 수영장, ✎ 켄싱턴 제주 제주의 푸른 바다와 자연경관을 360도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루프톱 수영장으로 이름을 알린 켄싱턴 제주. 루프톱 스카이피니티 풀과 가든 오션피니티 풀 등 두 곳에 사계절 온수을 운영한다. 루프톱은 성인 전용이어서 아이들은 이용할 수 없지만, 가든풀에 수심 60cm 유아풀, 수심 1.2m 실외 수영장, 7m 길이 자쿠지, 월풀, 물속 선베드 등 가족을 위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

연수네 가족 여행 이야기 ✎ 아름다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한 그림 같은 시간 지난해 10월, 아빠 엄마는 두 돌을 앞둔 연수를 데리고 넓은 바다를 건너 스위스와 이탈리아로 향했다. 첫 번째 가족여행이었다. 14박15일간의 여행은 연수네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다른 재미, 특별한 캠핑 여행 연수 엄마 이혜민 씨는 친구 2명과 함께 블로그(blog.naver.com/hmujul)를 운영한다. 육아와 살림, 여행, 레시피,

2월의 아침밥 기본 재료 감자 식감이 부드러워 아침에 먹기 좋다. 오이 아삭하고 청량감이 느껴져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도 먹기 좋다.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미역 아이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포만감이 있어 든든하다. 날치알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해 아이 성장 발육에 도움이 된다. 조금씩 덜어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쇠고기 고단백질 식품이며 얇게 썰면 아침에 먹기 부담 없다. 견과류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아이의 뇌세포

✎ 마스터 1 일본 최고의 정리 수납 컨설턴트로 통하는 쌍둥이맘 에미Emi <육아수납인테리어> Emi 지음ㅣ심플라이프ㅣ1만3천원 일본 최고의 정리 수납 컨설턴트 겸 어드바이저로 통하는 파워블로거 에미Emi의 정리 수납 지침서다. 쌍둥이를 키우면서 아이들에게 정리 습관을 길러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놀이를 통해서라는 것을 깨달았다. 책을 통해 엄마들에게 아이와 할 수 있는 놀이형 수납법과 아이 살림 정리 노하우, 추천하는 리빙

✎ 소아 변비의 진단 아이마다 체질이나 월령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배변 횟수가 1주일에 2회 이하이고, 복통을 느끼고, 변이 단단해 변을 볼 때 힘들어하고, 속옷에 변이 묻어 나오는 등 평소와 다른 증상이 나타나면 소아 변비를 의심해야 한다. 배가 당기고, 가스가 자주 나오며, 식욕도 없어지고 항문이 찢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어떤 원인에서든 일단 변비가 생기면 갈수록 악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어린이집 교사 김영란법 적용 안 받는다 정부 ‘관계부처 합동 청탁금지 해석지원’ TF팀이 어린이집 교사는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법’ 일명 김영란법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발표했다. 공공기관의 권한을 위임받거나 위탁받은 단체의 대표자가 아닌 개인은 예외 사유라고 설명했다. 정부 예산을 지원받아 누리 과정을 운영하는 어린이집 대표는 김영란법에 적용되지만, 어린이집 교사는 김영란법에서 자유롭다. 서울

D-30 ✎ 서류 챙기기 영유아 검진표, 예방접종 기록표, 입학원서 등 어린이집에 제출할 서류들을 챙긴다. 특히 필수 예방접종을 잘 받았는지 체크하고, 누락된 예방접종이 있다면 가능한 한 일정에 맞춰 접종한다. 아이가 다니는 병원과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nip.cdc.go.kr)에서 아이 예방접종 내역을 조회할 수있으며, 민원24홈페이지(gjumin.minwon.go.kr)에서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D-28 ✎ 

✎ 묻고 또 묻는 이유 만 2~3세 이 시기 아이들은 “이게 뭐야?”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조금 전에 물어본 것을 또 묻고, 반복해서 묻는다. 지적 호기심 때문이다. 아이들은 시야가 넓어지면서 자신을 둘러싼 세상 모든 것에 궁금증이 피어오른다. 오감으로 느껴지는 모든 것이 궁금하고, 알고 싶은 것. 아이가 반복해서 묻는 것은 인지 발달 과정에서 지적 욕구를 충족하거나 관심을 끌기 위해 나타나는, 지극히 정상적인

✎ 전은경(그림책 프로젝트 블로거) 말 그대로 ‘엄마가 된 블로거’다.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느낌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그림책 프로젝트’를 블로그에 소개해 인기를 얻었고, 육아와 살림 이야기를 담은 책 <11층 연서네>(시드페이퍼)도 냈다. 여전히 블로그에 열 살 큰딸과 3개월 전 태어난 늦둥이 둘째의 육아 이야기를 쓰고 있다. <거인 사냥꾼을 조심하세요!> 콜린 맥

플레이도 ‘아이스크림 캐슬’에 점토를 넣고 손잡이를 누르면 맛있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이 만들어져 나온다. 3만3천2백원, 해즈브로. 점토는 질감이 말랑말랑해 손힘이 약하고 소근육 발달이 미숙한 어린아이도 부담없이 갖고 놀 수 있다. 어떻게 조물거리고 만드느냐에 따라 모양이 쉽게 변해 아이의 창작욕을 자극한다. 무엇을 어떻게 만들지 구상하며 창의력이 자라고, 생각한 것을 작품으로 완성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는다. 그림이 이차원 평면이라

매일 똑같은 일상에 변화가 필요할 때 ✎ 피아니스트 칙 코리아의 앨범 ‘Children’s Song’ 얼마 전 딸과 북서울미술관 어린이갤러리에서 열린 <점·선·면 Point·Line·Plane>전을 관람했다. 전시를 보는 내내 칙 코리아Chick Corea의 <Children’s Song>이 배경으로 흘러나왔다. 이 앨범은 &

25min 1 브레드가든 초코스틱 만들기 세트 조리시간 뒷정리까지 25분. 아이가 열심히 토핑을 하면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 있다. 준비와 정리 아이와 함께 준비해도 될 만큼 간편하다. 전기포트에 물을 데우고 초콜릿 녹일 그릇만 준비하면 된다. 초콜릿이 묻은 그릇은 전기포트에 남겨둔 물을 부으면 쉽게 씻을 수 있다. 안전성 초콜릿이나 초코펜은 60℃ 정도 따뜻한 물에도 쉽게 녹는데, 물이 식으면 초콜릿이 쉽게 굳으므로 뜨거운 물을 조금씩

라이언 핑크·블루컬러가 매치된 새틴 소재 스카잔 점퍼, 12만9천원, 뉴발란스키즈. 핑크컬러 벨벳 소재 팬츠 10만원대, 젤리멜로. 플라워 자수 패치워크, 와펜 모두 가격미정, 슈하이. 핫 핑크컬러 스트라이프 양말 1만원대, 아메리칸어패럴. 태슬 로퍼 3만9천1백원, 버디. 애나 깅엄체크 패턴의 코럴핑크 원피스 8만9천원, 일루. 핑크컬러 코튼 셔츠 4만9천원, 자라. 핑크 미스H 니트 소재 어깨띠 10만5천원, 탐베레. 에나멜

아이에게 탄산음료는 ‘NO’를 외치는 엄마도 과일 주스는 왠지 건강할 것 같다는 생각에 아이에게 곧잘 준다. 하지만 시판 과일 주스는 설탕과 식품첨가물로 맛을 내 당분 함량이 무척 높다. 아이에게 과일 주스를 줄 때는 과일을 통째로 착즙한 유아용 주스나 집에서 과일을 갈아 먹인다.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다양한 과일을 맛보게 하고 생후 12개월 무렵부터 주는 게 좋다. 과즙 100% 주스라도 많이 먹이면 과당이 지방으로 변하고 혈액

버튼만 누르면 답답한 속이 뻥 ✎ 소다스트림 파워 & 에이드 믹스 3종 에이드 믹스를 첨가하면 간편하게 건강한 탄산 음료를 만들 수 있다. 탄산수는 심한 입덧으로 고생하는 임신부가 콜라나 사이다 대신 선택하는 아이템이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답답한 속이 뚫리는 느낌이 드는데, 설탕 덩어리인 콜라나 사이다를 계속해서 마시는 게 부담스러울 때 주로 선택한다. 탄산수 제조기 소다스트림 ‘파워’는 필요할 때마다 간편하게

✎ 시선을 사로잡는 벽시계 따뜻한 방안에서 연말 시상식을 보며 ‘3, 2, 1, 땡!’ 카운트다운을 하고 2017년을 맞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이 지나갔다. 매일 컴퓨터나 스마트폰 화면으로 시간을 확인하다 보니 똑딱똑딱 움직이는 시곗바늘을 들여다본 게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벽 한편에 시선을 사로잡는 벽시계를 걸어두면 단 몇 분만이라도 내 시간을 붙잡아줄 것 같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알렌 디자

✎ 장 보러 갈까요? 신선한 정통 델리미트를 선보이는 ‘존쿡 델리미트’가 압구정 시그너처점을 비롯해 정자점, 광교점 등 3개 매장에 그로서리 섹션을 강화했다. 그동안 델리미트와 잘 어울리는 빵과 소스 등만 접할 수 있었지만 강화된 그로서리 섹션에서는 파스타, 치즈, 시즈닝, 소스 등 10가지 카테고리에서 40여 종 품목을 만날 수 있다. 정원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로 탈바꿈한 ‘존쿡 델리미트’에서 외식

<포근하게 그림책처럼> 제님 지음 | 헤르츠나인 | 1만5천8백원 저자는 딸 은재가 네 살이던 10년 전 아이를 험난한 사교육 파도 속에 떠밀고 싶지 않아 그림책 육아로만 아이를 기르기로 결심했다. 영어·한글·그림 모두 억지로 가르치고 싶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경쟁력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저자가 선택한 건 ‘감수성’이었다. 그리고 그 도구로 그림책과 도서관을 선택했다. 아이와 그림책을 읽는 교

<우린 달라도 좋은 친구> 모랙 후드 지음 | 사파리 | 9천원 빛깔도 모습도 서로 다른 동글한 연둣빛 완두콩 두리와 주황빛 당근 코리가 사이좋은 친구로 지내는 이야기다. 두리 친구들은 코리만 빼고 모두 동글동글하고 연둣빛이지만 길쭉하고 주황빛인 코리를 따돌리지 않고 서로의 장점을 인정하며 우정을 나눈다. 점점 다원화될 우리 사회에서 아이들에게 나와 ‘다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도록 도와주는 사랑스러운 그림책이다.

빛과 그림자의 조화가 만든 환상여행 〈파란 토끼 룰루의 모험〉 상상 속 동화 나라에 사는 개구쟁이 파란 토끼는 어린이의 꿈을 지켜주는 꿈빛모아구슬을 반짝반짝 닦아주기 위해 산들바람 할아버지와 함께 작은 꿈별씨를 찾아간다. 2016 아시테지 우수작으로 선정된 창작 인형극으로 빛과 그림자를 이용해 신비로운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2월 2~4일ㅣ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 1만원ㅣ생후 24개월 이상 관람가 www.hanokmaeul.or.kr 아이의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