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1 입소 시기 결정하기 먼저 어린이집에 보낼 시기를 정한다. 직장에 복직하는 워킹맘이라면 아이가 어린이집에 적응할 시간을 감안해서 시기를 앞당기는 게 좋다. 영아라면 영아만 보육하는 영아 전담 어린이집이나 정원이 적은 가정형 어린이집을 추천한다. ★국공립 어린이집이나 동네에서 평이 좋은 어린이집은 대기인원이 많으므로 미리 신청해놓는다. step 2 유형 결정하기 어린이집은 국공립 어린이집, 법인 어린이집, 민간 어린이집, 직장 어린이집

✎ -7~20% 실내 온도 1℃ 낮추기 적정 실내 온도는 18~20℃이지만 신생아가 있는 경우 너무 추울 수 있으므로 20~23℃를 유지한다. 실내 온도가 너무 높으면 아이가 탈수 증상을 보일 수 있고, 호흡기 질환에 걸릴 수 있다. 실내 온도를 1℃ 낮추면 전체 난방비의 약 7%, 3℃ 낮추면 약 20%를 절감할 수 있다. ✎ -22min 보일러와 가습기 함께 틀기 보일러와 가습기를 함께 틀면 습도가 높아져 방

사진 공유 SNS 인스타그램에 아이들의 머리를 장식한 핫한 헤어밴드가 있다. 엄마가 아이의 잔머리를 정리해주려고 만든 일명 ‘하라밴드’는 SNS상에서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더니 어느덧 헤어밴드의 고유명사가 되었다.이름 이유나(만 5세 하라 엄마) 브랜드 하라밴드 상품 종류 헤어밴드, 의류 URL blog.naver.com/yunan0920Q 하라밴드를 소개해달라. 

“첫 번째 오브제가 비누가 되었어요” 결혼을 하면서 하고 싶은 일, 미래를 걸 수 있는 꿈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가진 센스, 색감과 감성을 잘 넣을 수 있는 것을 찾았는데, 그게 비누가 되었다. 내가 표현하고 싶은 디자인을 접목시킬 수 있겠다 싶었고, 마침 우리나라에는 없는 신선한 아이템이었다. 비누라는 아이템을 결정하고 구글에서 비누 레시피를 찾아 따라 해봤다. 단순할 줄 알았는데 생각처럼 만들어지지 않았고, 이왕 비누

엄마는 아이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소풍 같기를 바랐고, 그 마음을 인테리어 소품에 담았다. 소풍을 떠난 듯 매일이 즐거운 일상이길 바라는 피크닉앳홈 장지연 대표를 만났다.  이름 장지연(생후 20개월 주영 엄마) 브랜드 피크닉앳홈 상품 종류 포스터, 메시지 카드, 우드 프레임, 피크닉백 URL blog.naver.com/aplemojito Q 피크닉앳홈을 소개해달라. 공간을 꾸미는 일이 즐거운 엄마가 만든 브랜드다. 아이가 있으면

1 훈제오리월남쌈 재료 훈제오리 180g, 쌈무·상추·라이스페이퍼 10장씩 숙주·미나리 적당량씩 1 훈제오리는 팬을 달궈 노릇하게 굽고 쌈무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둔다. 2 미나리는 7~8cm 길이로 썬다. 3 라이스페이퍼를 따뜻한 물에 살짝 담갔다 건져 펼치고 그 위에 반으로 접은 상추와 쌈무를 올린다. 4 ③에 훈제오리, 숙주, 미나리를 올려 돌돌 만다. ★ 굴오이샐러드에 사용한 겨자미소 드레싱이나

“핫팩을 왜 전자레인지에 넣었어?” 집안 곳곳에 검은 가루가 묻어 있어 갑자기 대청소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 화가 나서 아이를 다그쳤다. 아이 엄마도 열을 냈다. “검은 가루가 나왔는데 왜 말을 하지 않았어!” 아이에게 무슨 대답을 들으려고 했던 것일까? 아이는 핫팩이 뜨거워지지 않아 전자레인지에 넣은 것이고, 엄마에게 야단맞으니까 말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는 아이가 전자레인지에 그걸 왜 넣었는지,

최근 펼쳐진 격론의 주제는 ‘용품’이었다. 6개월을 넘긴 아이가 젖병을 잘 물지 않고, 자꾸 게워낸다는 것이 발제였다. 배앓이를 하는 것 같기도 하단다. “엄마 아빠가 조급해서 한번에 너무 많이 먹여서 그렇다” “등을 자주 두드려 트림을 시켜라” “배앓이 방지 젖병으로 바꿨더니 좋더라” “젖꼭지도 특별한 모양으로 생긴 제품이 있더라” 등 목소리가

글 타카무라 유우코 그림 스즈키 나가코 터울이 많지 않은 두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은 첫째에게 미안해합니다. 둘째가 태어나면 첫째한테 상대적으로 소홀해질 수밖에 없는 데다 첫째가 동생을 향한 시기 질투로 퇴행하는 모습에 화가 나서 호되게 야단치고, 짜증 섞인 목소리로 큰아이를 대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엄마의 눈치를 보는 맏이가 안쓰럽지만 ‘오냐 오냐’ 다 받아줄 만큼 엄마는 한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루에도 몇 번씩 &l

돌상이나 생일 파티의 주인공이 되어줄 멋진 케이크와 달콤한 바나나푸딩을 선보인 ‘몰토베네’ 부스. 감각적인 디자인과 컬러의 포스터를 만드는 ‘하우키즈풀’의 방수형 대표. 아이의 ‘첫’ 사연들을 사진으로 담을 때 소품으로 함께 촬영하면 아이의 성장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오마이디어’의 마일스톤카드.  ✪ 엄마 브랜드는 특별한 의미가

✪ 5~6 months 1 늙은호박미음 재료 불린 쌀 13g, 늙은 호박 5g, 물 300ml 1 늙은 호박은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과육만 다진다. 2 믹서에 불린 쌀과 늙은 호박을 넣고 물을 부어 곱게 간다. 3 냄비에 ②를 쏟고 덩어리지지 않도록 거품기로 젓는다. 4 쌀알이 퍼질 때까지 끓인다. 5 고운체에 거른다. ★ 늙은 호박은 겨울철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섬유질이 풍부하다. 은근한 단맛이 나서 아이가 잘 먹는

✪ 보수하는 잡화점을 소개합니다 예술관(추구하는 것)이 창작욕(욕망하는 것)과 언제나 일치할 수는 없다. 예술가의 창작욕은 예술관에 의해 검열 받으며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들은 버려지고 만다. 강숙진·김용관·신지현·진선희 작가의 창작집단 ‘보수하는 잡화점’은 버려지는 것들에 주목하고, 그것들을 버리지 않고 실제로 만들고 새롭게 도모해보고자 결성됐다. 각자가 지닌 예술관에 얽매

✎ 같이 놀면 더 재밌어요 스포츠 장난감 유아기 신체 활동은 체력 증진과 운동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정서 안정과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농구공을 골인시키고 볼링 핀을 쓰러뜨리는 등 성공 경험을 통해 아이는 성취감을 느끼고 자아존중감이 높아진다. 또래와 함께 규칙을 정하고 게임을 하면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하고 승부를 인정하는 방법을 배우는 등 사회성이 발달한다. 공, 골프채 등 도구를 사용하는 스포츠 장난감은 눈과 손의 협응

가족 구성원별 생존백 준비하기 생존백은 가족 인원수에 맞게, 긴급 상황 시 곧바로 들고 이동할 수 있는 무게로 준비한다. 방재용품이 들어있는 방재용 배낭을 굳이 살 필요는 없고 유행 지난 가방처럼 평소 잘 메지 않는 가방을 활용한다. 아이와 함께 꾸리며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재난은 아이에게 공포와 두려움이 될 수 있지만 차분히 설명하며 아이를 안심시키고, 위기의 순간에 아빠와 엄마, 아이가 해야 할 일에 대해서도 아이 눈높이에 맞

 
✓ 블록방에서 어떻게 놀아야 할까? 
•생후 18개월 전후 블록을 조립하기는 서툴지만 동물이나 사람 피겨에 관심을 가지고 노는 시기다. 단, 작은 블록을 삼킬 위험이 있으므로 크기가 큰 블록을 가지고 놀게 한다. 다른 아이에게 블록을 던질 수도 있으므로 부모가 수시로 살펴야 한다. •생후 24개월 전후 자아가 강해지며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는 시기로 블록을 살펴보며 이것저것 끼우

<케빈에 대하여> (We Need to Talk About Kevin, 2011) 감독 린 램지 출연 틸다 스윈튼, 존 C. 라일리, 에즈라 밀러 “나도 언제고 가해자의 엄마일 수 있으니까” 서점에 갔다가 세상에서 가장 아픈 제목의 책을 발견했다.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수 클리볼드, 반비)이다. 미국 역사상 최악의 학교 총기난사사건이 된 1999년 콜럼바인고등학교의 학생이자 가해자였던 딜런 클리

1979 엄마가 출산예정일부터 써내려간 육아일기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받은 이후 나의 보물상자 안에 두고 단 한 번도 꺼낸 적 없는 엄마의 육아일기. 지난해 아이를 낳고 일기를 꺼내 다시 읽어본 스물여섯 살 엄마의 하루하루는 엄마가 나에게 보내는 편지 같았다. “엄마도 그랬어. 사랑은 가득했지만 서툴렀지. 괜찮아, 내 딸.” 오정림(<맘&앙팡> 편집장, 생후 16개월 지오 엄마) <맘&앙팡>

서른 아홉에 둘째를 낳을 무렵, 밤마다 ‘몇 년만 빨리 계획할걸’ 하며 후회하곤 했다. 어차피 낳을 거면 같이 낳아 키울걸, 괜히 첫째와의 터울을 고려한다는 생각으로 산모 나이를 생각지 못한 게 문제였다. 만 35세 이전에 출산한 큰아이 때와 달리, 둘째는 임신한 순간부터 체력이 떨어졌다. 치골이며 다리며 여기저기 안 아픈 데가 없었고, 병원에 갈 때마다 수월하게 넘어가는 검사가 없었다. 밤마다 휴대전화로 육아 커뮤니티에서 &ls

✎ 어떤 성향의 아이일까? 첫째, 통제 욕구가 큰 아이다. 자신의 생각대로 다른 사람을 움직이려는 성향이 강하다. 둘째, 인지적 유연성이 부족한 아이다. 인지적 유연성은 세상에 여러 가지 방식의 생각이 있음을 인정하고, 그에 따라 다양한 행동이 나타나는 것을 이해하는 능력이다. 이런 점이 부족할 경우 자신의 기준과 잣대에 맞춰 세상을 바라보고, 옳지 않다는 마음에 지적질하게 된다. 셋째, 충동조절 욕구가 부족한 아이다. 자신의 말에 상대방이

일곱 살배기 친구네 아들은 어린 녀석이 뭐든 열심이다. 우리 아이와 달리기를 할 때면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달리고, 보드게임을 할 때는 눈에서 레이저가 발사될 만큼 집중한다. 유치원에서 책을 많이 읽고 도장을 받는 다독왕 대회가 열리면 등원 시간보다 한 시간 먼저 유치원에 도착해 도서실에서 책을 읽는단다. 승부욕도 있고, 대충 하는 법이 없어 ‘근성이 보인다’고 칭찬이 자자한데, 정작 친구는 걱정이 한 가득이다. 뭐든 잘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