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헬로우 뮤지움-미술관 사파리3 동물보호와 환경에 대한 교육적 메시지를 담은 체험공간으로 현대미술을 포함한 다양한 미술품을 마음껏 보고 만지며 생동감 있는 미술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사파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미술 작품이 전시 공간에 마련되어 있으며,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진 작품 속 동물을 보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동물보호단체에 관람료의 5%를 기부하 는 ‘사파리 나눔 코인’을 나눠주며 아이로 하여금 환경보호와 동물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28 한솔어린이뮤지움한솔교육이 아이들을 위한 체험관을 오픈했다. 아이가 체험의 주인공이 되어 스토리를 만들어나가는 활동적인 체험공간이다. 뮤지엄에 들어서면 천장에는 알록달록한 색깔의 캐릭터 인형이 달려 있고, 벽에는 상상의 나래를 펼쳐 놓은 것 같은 그림이 가득해 보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체험 공간을 구성하는 모든 연출물은 설치미술 전문 아티스트 그룹 플라잉 시티Flying City의 작품으로 아이들은 작품을 마음껏 만지고 감

21 국립민속박물관전래 동화 <흥부전>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흥부 이야기 속으로, 박타러 가세 시르렁 실근 뚝딱>으로 재구성해 아이가 직접 흥부와 놀부가 되어 동화 속 상황을 체험해볼 수 있다. 흥부와 놀부 형제를 통해 조상들의 생활과 풍속을 이해하고, 색종이로 제비를 접거나 텃밭을 가꿔보는 등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이와 체험전에 가기 전 <흥부전> 그림책을 미리 읽으면 아이의 이해를 도울 수 있다. 실내

17 세미원 ‘꽃과 물의 정원’이라는 뜻의 세미원은 수련, 창포 등을 심어놓은 수생식물 정원으로 1년 내내 1백여 종의 수련을 볼 수 있다. 전통 정원을 재현한 유상곡수, 바람의 방향을 살피는 기후 관측기구인 풍기대도 있다. 매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별도의 참가비만 내면 연잎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연잎밥 만들기 등의 체 험도 즐길 수 있다. ★ 매주 월요일 휴관 | 5세 이하 무료, 성인 4천원 | 3~10월 오전 9시~오후 6시,

36개월 이하 아이와 함께하는 봄나들이박물관 나들이할 때 주의할 점은?돌 전 아이를 박물관에 데려간다면 아기띠를 이용해 아이를 안고 아이 눈높이에 맞추어 볼 수 있도록 한다. 두 돌 전이라면 베이비 캐리어를 이용해 전시물과 아이의 시선을 맞춰주면 흥미를 끌 수 있다. 36개월 이상 아이들은 체험놀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곳에 데려가면 좋다.실내 놀이터 이용 시 주의할 점은?실내 놀이터는 아이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주말이나 어린이날이면 사람이 많이 몰린

생후 0~12개월오감을 자극하는 스마트한 선물이 좋다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이시기 아이의 용품은 가격이나 디자인보다 실용성을 따져 선택하게 된다. 어린이날 만큼은 엄마가 눈여겨봐뒀던 사심 담긴 제품을 선물해보자.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쁜 육아용품만 뽑았다. Interview 육아전문가 임영주 박사선물에 담긴 사랑을 영원하게 만드는 순간서로의 편지를 소리 내어 읽어주고, 아이의 편지를 벽에 붙여놓고, 아이의 그림을 액자에 걸어놓는 것. 주고받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으로 변비를 예방하세요배변을 참으며 괄약근을 조절할 수 있어 배변훈련을 시작하는 시기다. 배변훈련에 의한 스트레스로 변비가 생길 수 있으므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챙겨 먹이는 것이 좋다. 섬유질이 많 이 들어 있는 녹황색채소로 반찬을 만들고, 채소나 과일이 주재 료인 빵, 셰이크, 주스 등의 간식을 만들어준다. 요리놀이를 하면 편식에 도움이 돼요호기심, 도전의식, 기쁨,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이 발달하면서 자의식이 강해진다. 음식

호기심이 많아 산만해요“왜?” “이건 뭐야?” 같은 질문을 달고 있을 정도로 호기심이 많은 시기. 사물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아 끊임없이 질문하는데 귀찮더라도 잘 대답해줘야 아이의 언어 발달에 좋다. 문제는 주위 사물에 대한 관심이 지나치면 밥을 먹는 것에 흥미를 잃어버려 식습관이 흐트러진다는 것. 식사는 식탁, 식탁 의자 단 한 군데에서 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아이를 쫓아다니며 밥을 떠먹이지 않는다. 아

진밥은 이제 그만! 엄마 아빠처럼 밥을 먹을 수 있어요 아랫니와 윗니에 이어 어금니도 올라온다. 어금니가 나면서 씹는 힘이 세지기 때문에 단단한 음식을 먹기 시작한다. 아이가 시기 에 맞게 씹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이유식 완료기까지 먹던 진밥 에서 소화 흡수가 잘되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차조나 기장 등을 섞은 밥으로 바꾸고, 단단한 재료를 넣어 요리한다.손잡이가 없는 컵, 숟가락으로 스스로 먹게 하세요손놀림이 섬세해져 숟가락과 포크를 능숙하게 사용할

돌돌~ 김밥 말기 1 김과 밥이 될 검은색과 흰색 펠트를 잘라 준비한다. 김밥 속 재료로 쓸 다양한 색상의 펠트를 2x 6cm 크기로 잘라 준비한다.2 시금치, 우엉과 같은 속 재료 펠트는 양 끝에 칼집을 내어 모양을 내고 돌돌 말아서 글루건이나 바느질로 고정한다.3 김이 될 검은색 펠트 앞면의 한쪽 끝과 뒷면 끝에 벨크로테이프를 붙인다.4 ③에서 완성된 펠트 위에 속 재료와 밥 펠트를 놓고 돌돌 말아 벨크로테이프로 고정한다. play 아이와 함께 김밥

“우리 아이는 최고로 키울 거야.”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도록 잘 키워야지.”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를 최고로 키우겠다는 욕심을 부릴 것이다. 문제는 아이를 최고로 키우고 싶어 하는 욕심과 그렇지 못한 현실 사이의 거리감이 엄청나다는 것이다. 부모는 이런 현실에 맞닥뜨리면 이내 ‘좌절’하거나 ‘고민’에 빠진다. 아이들의 인성 및 감성교육을 우선으로 하는 배성유치원 홍미경원장을 만났다. 홍 원장은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내 아이에

임신부, 밝은 옷을 입을 것! 임부복의 컬러가 임신부의 태교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스트레스, 임신 중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임 신부라면 입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파스텔 계열 의 옷을 추천한다. 자주 무기력해진다면! 파스텔 그린은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컬러다. 자주 흥분하는 기분파 임신부라면! 파스텔 블루는 신경계 에 안정,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준다.1 네크라인의 뜨개레이스가 포인 트인 블랙 원피스. 보디라인만 블랙 컬러를 사용해

0~12 months 소화기를 튼튼하게단 한 달만이라도 모유를 먹인다모유는 분유보다 소화 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위장 기능이 약한 신생아에게 특히 좋다. 여건상 힘들다면 단 한 달 만이라도 모유를 먹여 아이의 위를 보호하고 면역력을 키워준다. 이유식은 차근차근 부드럽게 길들인다위장은 ‘키 크는 공장’이라고 할 정도로 평생 건강과 성장 발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처음부터 잘 관리해야 한다. 생후 6개월 무렵 시작하는 이유식을 엄마 욕심에 소화하기 힘든 음

과학놀이하기 전에 알아두세요!1 부모가 먼저 예습한다과학놀이는 명확한 결과가 있기 때문에 엄마 아빠가 놀이 내용을 충분히 이해한 후 먼저 실험해봐야 한다. 잘되지 않는 부분은 원인을 찾아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연습한다. 아이와 실험할 때 계속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면 아이가 흥미를 잃을 수 있으니 부모가 먼저 실험해보는 것을 귀찮아하지 말 것.2 이미 했던 실험을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한번 했던 과학놀이라도 아이 연령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이

1 ‘비타민을 통째로 담는 물병!’ 징애니띵, 시트러스 징어몸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는 디톡스 효과로 레몬이 각광받고 있다. 레몬을 과즙 추출 부분에 눌러 끼운 후 물을 붓고 흔들기만 하면 끝! 감귤류 과일이면 뭐든 가능해 비타민이 통째로 든 건강 음료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2만4천원. 문의 www.zinganything.co.kr 추천 오정림 기자2 ‘착한 불빛으로 힐링하세요’ 스와지캔들집 안 분위기를 바꾸는 간단한 방법 중 하나는 향초를 이용하는

1 ‘꿈을 꾸게 하는 조명’ 브로키스, 메모리체코의 디자이너 조명 브랜드인 ‘브로키스’사에서 선보인 천장과 벽에 부착하는 풍선 모양 조명. 아이 방에 설치하면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라는 노래 ‘풍선’의 한 구절처럼 아이가 이 조명의 불빛을 보고 잠이 들면 하늘을 나는 꿈을 꿀 수 있지 않을까. 색상 9가지, 사이즈는 3가지. 26만4천~48만4천원. 모노폴리엠. 문의 www

1 ‘집 안에 숲을 들이다’ 아이졸라, 코튼 필로집 안의 퀴퀴한 냄새를 없애고 싶을 때 공기정화는 물론 인테리어 장식 효과까지 겸할 수 있는 장식용 필로를 추천한다. 빈티지 프린트가 돋보이는 필로 안에는 방향, 체취제거용으로 쓰이는 발삼나무 잎이 채워져 있어 아침 숲 속을 산책하는 듯 공기를 신선하게 정화한다. 방 한쪽, 화장실, 서랍 속, 침대 옆 등 공기 정화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놓을 수 있어 뿌리는 방향제나 공기청정기보다 공기를 자연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고 폐나 위장 활동과 면역력이 떨어져 세균 감염에 쉽게 노출된다. 이때는 샤워보다 반신욕을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반신욕은 머리는 차갑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만들어 온몸의 체온이 균형을 이루게 하는 건강법이다. 몸 전체의 온도를 맞춰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므로 평소 손발이 차거나 저리다면 반신욕만한 게 없다. 땀과 함께 몸속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해준다. 반신욕 때 흘리는 땀의 성

가장 빨리 노화하는 장기, 난소여자의 생식 장기인 난소는 계속 재생되는 다른 조직세포와 달리 난자의 근원이 되는 난모세포 수는 태생기부터 꾸준히 퇴화하는 과정을 겪는다. 난자는 소멸되다가 50세 전후에 폐경하는 순간 난소는 배란과 호르몬 생성이라는 장기로서의 기능을 마감하게 된다. 난소는 우리 몸 중에 가장 빨리 노화하고 기능이 소멸되는 장기다.배란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난소여자는 수백만 개의 난자를 갖고 태어나지만 폐경하는 순간 난자의 수가 하나

체한다는 것은 먹은 음식이 소화되지 않고 장에서 머물고 있는 소화불량 상태를 말하는데, 과식하거나 급하게 먹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은 뒤에 나타난다. 아이들은 어른보다 소화기가 미숙해서 쉽게 체한다. 특히 또래보다 소화기가 약한 아이들은 한번 체하면 반복해서 체하기 쉽다. 성인이 체했을때는 명치 부위가 답답하고 트림이나 메슥거림, 통증 등으로 체증을 알아챌 수 있지만 아이는 의사 표현이 어렵기 때문에 엄마가 아이의 상태를 보고 증상을 파악할 수 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