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의 제작사 PMC 프로덕션이 6월 21일부터 역삼동에 위치한 웅진씽크빅아트홀을 <어린이 난타> 전용관으로 운영한다. <난타>의 어린이 버전인 뮤지컬 <어린이 난타>는 2001년 초연 이후 전국에서 70만 명이 관람한 공연으로, 굿거리 장단과 세마치 장단 등 전통 리듬을 즐기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다. 4명의 레스토랑 요리사에게 갑자기 생일잔치 요리상을 차리라는 명령이 떨어지고, 이를 도와주기 위해 재주꾼 마법사들이 나타나 최고의 생일잔치를 함께 준비한다는 스토리. 요리사들은 커다란 피자 도를 날리고 눈 깜짝할 새 고소한 냄새가 나는 피자를 만들어내며, 비눗방울과 레이저를 이용해 공연장 전체가 순식간에 바닷속 공간처럼 바뀌기도 한다.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는 저녁 공연을 마련해 일하는 부모들이 평일에도 아이와 함께 공연을 볼 수 있게끔 배려했다.
6월 21일(토)부터 오픈런|웅진씽크빅아트홀|2만~4만원 생후 12개월 이상 관람가
02-738-8289
독자 20명을 초대합니다
추첨하여 7월 10일(목) 오후 3시 공연에 10쌍을 초대합니다. 관람을 원하는 독자는 이름, 전화번호, 아이 연령, 주소, 맘&앙팡 웹아이디를 적어 7월 5일(토)까지 이메일(young@design.co.kr)로 응모해주세요. 당첨자는 개별 연락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