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2년 시작해 올해 6년째를 맞은 이 공연은 매년 색다른 디즈니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올해는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디즈니의 영화 <마법에 걸린 사랑> <포카혼타스>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 등의 주제곡을 작곡해 아카데미 8회 수상에 빛나는 앨런 멘켄의 스페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별이 쏟아지는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듯한 환상적인 조명 쇼도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 작곡과 지휘자로 유명한 브래드 켈리가 이끄는 오케스트라 도쿄 필하모닉의 연주와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활약하는 보컬들의 아름다운 음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30일(목)~11월 2일(일)|세종문화회관 대극장|3만3천~9만9천원
만 7세 이상 관람가|02-780-5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