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을 자극하는 새로운 전시 소식
2016년 3월호
01 색과 함께하는 세상 창밖으로 시선을 돌리면 초록빛 나뭇잎이 흔들리고, 하늘을 올려다보면 푸른빛으로 빛난다. 자연의 색은 물론이고, 간판이나 안내판, 생활용품까지 우리는 색에 둘러싸여 산다. 색은 마음의 상태를 표현하거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한다. 예술 작품에서는 작가의 의도에 따라 아주 다르게 이해되기도 한다. 경기도미술관 2층 꿈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상설 교육 전시 <컬러풀>은 우리 주변의 색을 예술 작품을 통해 새롭게 바라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