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달걀 박스가 소방차와 헬리곱터로 변신해 화재 현장으로 출동한다. 종이 달걀박스는 휴지심만큼이나 유용한 DIY 재료다. 자동차·비행기 등 다양한 탈것을 만드는 데 활용해보자.○ 준비물 6개입 달걀 박스 2개, 칼, 물감, 붓, 휴지심, 끈, 글루건 페트병 뚜껑 4개 ○ 만드는 방법 ❶ 달걀 박스 하나를 뚜껑을 떼어내고 겹쳐서 소방차의 앞부분의 나머지 달걀 박스의 뚜껑은 소방차의 뒷부분으로 사용한다. 헬리콥터는 달걀 한 개가 들어가는

아이의 필수 육아용품이라면 카시트를 빼놓을 수 없다.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도 아이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켜주는 카시트.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브랜드부터 선배맘들의 체험담까지, 그중에서도 신생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카시트를 모았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사건사고로 다친 아이들이 최근 8년 사이 70% 이상 늘었고, 그중 교통사고가 3건 중 1건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달리는 자동차 안에선 엄마 품보다 카시트가 더 안전하며, 특히 신생아 때

요리놀이 장난감은 레스토랑의 주방장과 손님, 식사를 준비하는 엄마 아빠 등 다양한 역할놀이를 할 수 있어 아이들의 상상력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준다. 자신의 행동을 설명할 수 있는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 좋은 요리놀이 장난감을 소개한다. 편식 습관을 고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식탁 위의 전쟁 끝! 놀면서 식습관을 바꿔요1 펠트로 된 피자와 식료품 캔 세트. 각 3만8천원, 1만8천원, 멜리사앤더그. 삼단 케이크와 과일 자르기 세트. 각 4만2천

여성스러운 딸내미는 딱 질색이었다. <신데렐라> 책은 꼭꼭 숨겨두고, 옷장엔 바지와 티셔츠만 쟁이며 시크한 딸로 자라길 바랐다. “넌 뭐든 할 수 있어”라고 아이를 열심히 북돋웠다. 그런데 더 중요한 건 설거지하는 아빠, 못 박는 엄마의 모습이란다. 의식적인 교육보다 생활 속 가르침이 먼저인 것이다. 딸아이가 다녔던 어린이집은 극심한 남초 현상을 보였다. 4세 반일 때는 여자아이 셋에 남자아이가 다섯이더니, 5세 반에

<맘&앙팡>의 ‘엄마꿈틀’ 프로젝트는 출산과 육아로 일과 경력, 꿈을 미뤄둔 엄마들이 다시금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지난 1월호부터 ‘엄마꿈틀’ 섹션에서는 창업한 엄마 아빠,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로 작가가 된 엄마들, 아이를 위해 엄마가 직접 쓴 동화와 엄마꿈틀 프로젝트를 통해 비상하는 엄마들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엄마의 사랑이 담긴 감성적인 패브릭 아이템을 선보이는 ‘

아이의 생일 파티가 고민스러운 엄마라면 주목하자. 아이들의 입맛을 저격할 파티 요리와 서커스 테마의 즐거운 파티 스타일 노하우를 소개한다. 손재주 없는 에디터가 미국의 DIY 사이트를 참고해 직접 소품도 만들었다. ✽ 모든 요리는 6인 기준이다. * 영문 케이크 탑퍼와 관람차, 서커스 천막 모양의 모자는 미국 DIY 블로그 ‘오해피데이(www.ohhappyday.com)’의 키즈파티 카테고리에 있는 아이디어를 활용했다. 케이크 탑

 
예전에는 생소했지만 요즘에는 한결 구하기가 수월해지면서 친숙해진 채소 아스파라거스. 제철을 맞아 영양이 듬뿍 담긴 아스파라거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 아스파라거스 달걀볶음 재료 아스파라거스 5대, 달걀 2개 소금·후춧가루·포도씨유 약간씩 1 아스파라거스는 필러로 줄기의 섬유질을 벗겨내고 다음 끓는 물에 데친 뒤, 찬물에 헹궈 5cm 길이로 어슷하게 썬다. 2 팬을 달

색종이와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아이와 신나게 놀아줄 수 있는 7가지 방법. MONDAY 우리 집에 봄이 왔어요 상자 뚜껑과 양면테이프, 색종이를 준비한다. 상자 뚜껑 안에 양면테이프를 듬성듬성 붙인다. 아이와 함께 꽃의 종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색종이를 동그랗게 구겨 양면테이프 위에 붙인다. “개나리는 노란색이네” “분홍색 진달래 꽃은 몇 송이를 만들까?”라고 이야기하며 아이와 함께

아이 기저귀는 늘 깨끗해야 한다. 온갖 물건들로 어지러운 엄마의 가방 속에서도 기저귀를 안전하게 지켜줄 든든 파우치. 기저귀뿐 아니라 무엇을 담아도 좋다. 1, 4 오리나 여우, 곰, 부엉이 등 동물 일러스트로 꾸민 파우치. 생활 방수 소재라서 어떤 물건도 안심하고 담을 수 있다. 실내화나 티셔츠 정도는 거뜬히 들어가는 크기로 아이의 어린이집 준비물을 챙길 때도 유용하다. 6천9백원씩, 보니또 밤비노. 2, 3 기저귀를 깨끗하게 가지고 다니려면

실력 있는 래퍼들을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 5가 시작되면서 다시 힙합 룩이 주목받고 있다. 우리 아이를 힙합 전사로 만들어줄 ‘스웨그’ 패션 아이템 7. 1 강한 느낌을 주는 실버 스터드 장식이 달린 비니. 1만9천원, 비아셉템버. 2 블루컬러 렌즈로 힙합 룩에 포인트를 주는 선글라스. 같은 디자인의 성인용도 있어 아이와 커플로 착용할 수 있다. 가격미정, 힙스터. 3 스웨그 감성이 충만한 골드

그림책 나라에 뚝 떨어진 앨리스는 읽기 불편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그림책을 만든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림책 속 아이는 미치도록 사랑스럽고, 그림은 책에서 튀어나올 듯 생생하다.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최종 후보에까지 오른(발표는 4월 예정) 앨리스 이수지 작가는 오늘도 세상의 관심에 휩쓸리지 않고 언제나처럼 작업실을 지키고 있다. 산과 바다, 두 아이는 학교를 가고 검은 개 강이 테라스에 엎드려 햇볕을 쬐고 있다.

지난해 결혼한 김지혜씨는 하루빨리 아이를 갖고 싶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자 마음이 급해졌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산부인과학회의 고령출산 기준인 35세인 터라 건강하게 임신하고 출산할 수 있을지 불안감이 들기 시작한 것이다. 엄마의 나이가 많으면 임신하기 어려운 걸까? 고령임신부를 위한 태교 아이템 추천 ❶ 핸드 위빙 고령임신의 위험성이 부각된 정보를 접하면 늦은 나이에 가진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불안감을 갖게 된다.

PART 3 육아대담 : 두 손으로 함께 키워야 행복하다
육아를 바라보는 아빠와 엄마의 입장이 다르듯, 공평한 육아분담을 바라보는 시선에도 차이가 있다. 누가 더 많이 하고 적게 하느냐를 따지는 건 아니지만, 어떻게 하면 공평하고 적절하게 육아를 분담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실제 아이를 키우는 부부들은 공평 육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서로를 인터뷰했다. ● 공평 인터뷰 1 

PART 2 공평 육아를 바라보는 자세 ‘독박 육아’라는 말이 유행어처럼 쓰이고 있다. 육아의 책임과 부담이 한쪽으로 쏠릴 때 흔히 쓰는 말이다. 전통적으로 육아는 엄마의 몫이라는 인식이 강해서인지, 육아에 대한 책임과 의무가 엄마 쪽으로 기울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아빠의 육아 참여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 역시 불공평하다는 인식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엄마 못지않게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하고,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 서로 사랑했다.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했고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그런데 아내는 아이가 태어나고부터 뭔가 서운한 기분이 든다. 밤마다 아이가 몇번씩이나 깨서 우는데, 남편은 꿈쩍하지 않고 자는 것이다. 남편은 남편대로 퇴근하자마자 집으로 달려가 집안일을 도왔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아내 잘 챙기고 많이 도와주라고 말한다. 둘 다 최선을 다했는데 서운하고 억울한 마음이 든다. 어쩐지 육아의 부담이 한쪽으로 기운다는 느낌 때문이다.

미세 먼지, 꽃가로, 황사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나 아토피 등 아이의 건강 문제는 엄마들에게 늘 걱정거리다 . 외출 후 옷가지에 붙은 먼지를 털어내고 소재에 맞게 세탁 및 관리만 잘해도 아이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아이 옷의 소재별 세탁법부터 건조 및 관리 방법까지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준다. 01 폴리에스테르 인조섬유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재로 천연섬유와 혼방하여 주로 겉옷의 겉감이나 안감, 스포츠웨어에 많이 쓰인다. 미지근한

이달의 신제품은 아이를 키우면서 꼭 필요한 제품만 모았다. 미세 먼지로부터 집 안을 깨끗하게 지켜줄 무선 청소기,아이와의 여행을 즐겁게 해줄 승용 완구 겸 캐리어, 아이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체크해줄 건강 관리기 등이다. ● 파워프로 아쿠아 미세 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에는 집 안 환경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미세 먼지와 황사는 영유아의 코, 목, 폐 등에 들어가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파워프로 아쿠아&rsq

아이를 키우면서 사용하게 되는 수많은 제품 중에서 어떤 브랜드를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맘&앙팡>의 제안에 주목하길 바란다. 창간 21주년을 맞아 아이와 엄마 아빠에게 유용하고 진심으로 다가가는 착한 브랜드 16개를 소개한다.
신바람나들이상부가부 카멜레온3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착한 스트롤러다. 아이와 함께 편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은 아이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준다. 다양한 풍경을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지만 힘에 부친다면 아이와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시티투어버스에 오르자. 핵심 장소만을 쏙쏙 뽑아 알뜰하게 구성한 시티투어는 엄마와 아이가 도시를 여행하기에 딱이다. 그중 서울시티투어를 소개한다. ▼ Course 1 아이 손잡고 남산 한 바퀴 서울의 중심에 우뚝 솟은 남산과 N서울타워는 서울의 랜드마크 중 하나다. 시티투어버스를 타면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남산케이블카, 밀레니

봄부터 튼튼해야 사계절이 든든하다. 봄철 건강을 책임질 별미 이유식이 필요한 시기다. 계절이 바뀌어도 아이 입맛만큼은 꽉 잡아줄 제철 식재료를 준비하자. 1 시금치미음 2 차조미음 3 멸치표고버섯죽 4 치즈단호박죽 
● 5~6 months 시금치미음 재료 불린 쌀 10g, 시금치 4g, 물 200ml 1 시금치는 연한 잎 부분만 잘게 다진다. 2 쌀은 물에 충분히 불려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