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독과 중금속 배출에 탁월한 미나리는 황사가 불어오는 봄철에 먹으면 제격이다. 겨우내 쌓인 독소뿐만 아니라 아빠의 숙취까지도 날려주기 때문이다. 다양한 조리법과 재료를 곁들여, 미나리 특유의 강한 향을 중화시키면서도 맛까지 놓치지 않은 미나리 반찬을 소개한다.Tip 미나리는 습지에서 자라기 때문에 거머리와 같은 이물질이 붙어 있을 수 있다. 식초를 약간 넣은 물에 10분 정도 담근 후&nbs

봄볕이 따스한 오후, 나른함을 깨워줄 봄나물로 이탈리아 요리를 만들었다. 채소와 허브를 많이 사용하는 이탈리아 요리에 향긋한 봄나물을 넣었더니 기대 이상으로 잘 어울린다. 푸릇한 봄나물이 달아난 입맛을 사로잡는다. ✽ 모든 요리는 4인 기준이다. 두릅샐러드 재료 두릅(크기가 작고 연한 것) 200g, 토마토 4개, 아가베시럽 2큰술, 레몬즙 1큰술 소스 딸기 4개, 떠먹는 요구르트·아가베시럽 2큰술씩, 레몬즙 1큰술, 올리브유 1작은

<맘&앙팡>의 ‘엄마꿈틀’ 프로젝트는 출산과 육아로 하던 일과 경력, 꿈을 미뤄둔 엄마들이 다시금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지난 1월호부터 ‘엄마꿈틀’ 섹션에서는 창업한 엄마 아빠,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로 작가가 된 엄마들, 아이를 위해 엄마가 직접 쓴 동화와 엄마꿈틀 프로젝트를 통해 비상하는 엄마들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몽키 캘린더를 소개해주세요.
임신부 배지를 제작하고,

철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을 예방해주는 바지락. 흔히 시원한 국물 요리로만 접하던 바지락을 무치고, 튀기고, 볶았다. Tip 바지락 손질의 완성, 소금 바지락은 살만 발라놓은 것을 구입할 경우 별도의 해감 과정을 거치지 않고 묽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불순물을 제거한다. 국물 요리를 한다면 껍데기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살아 있는 바지락으로 요리하는 것이 좋다. 살아 있는 바지락은 동봉된 해수나 소금물을 체에 밭친 채 해감해야 다시

아이가 “배 아파요”라고 말하면 엄마는 “응가 마렵니?” “엄마가 배 만져줄까?” “배고파?” 하며 스무고개를 시작한다. 아이의 말만 들어서는 왜 배가 아픈지 그 해답을 얻기 어렵기 때문이다. ‘배 아파요’ 뒤에 숨겨진 영유아 복통의 비밀을 파헤쳤다. 소아복통의 가장 흔한 원인, 변비 아이가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하면

바닥에 내려놓기만 하면 우는 아이 때문에 몸이 고달프다면? 엄마들에게 달콤한 자유 시간을 선사해주는 바운서가 필요한 때.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브랜드부터 선배맘들의 체험담까지 바운서의 모든 것을 준비했다. Q 바운서를 고를 때 꼭 따져야 할 기준은 무엇인가요? 46% 아이에게 안전할까 32% 얼마나 자주 사용할까 20% 모빌, 진동, 멜로디 등 어떤 기능이 있을까 2% 가격은

이달 리뷰 아이템은 간식 준비에 요긴한 토스터, 배앓이를 방지해주는 젖병, 아이 옷과 젖병을 깨끗하게 세척해줄 세제다. 평소 관심 있는 제품이라면 매의 눈으로 살펴보고 사용해본 엄마들의 후기를 꼼꼼하게 확인하자. 1 제품 디자인 김근화 일본 특유의 깔끔한 디자인이다. 이지혜 다이얼 아이콘이나 미니 컵 등 아기자기한 요소가 숨어 있다. 전은진 어떤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릴 듯.2 굽기 모드 다이얼&nbs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매 순간 엄마의 궁금증은 늘어만 간다. 그런 엄마들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임신부, 0~5세 아이를 둔 엄마들을 위한 연령별·상황별 맞춤 해결책.pregnancy
둘째 임신을 계획 중인데요. 첫째를 낳고 체력이 너무 떨어져 고민입니다. 임신 전 체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happysong3) 임신 준비라고 해서 특별한 방법은

툭 하면 부딪치고 힘을 조절하지 못해 물건을 부수는 아이들은 엄마가 아무리 조심시키고 주의를 줘도 눈 깜짝할 사이에 사고를 친다.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가입해둔 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을까? 놀이터에서 놀다가 친구를 다치게 했어요 아이들은 놀이에 집중하다 보면 주위 상황을 고려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다. 조절 능력과 방어 능력이 떨어져 다른 아이를 다치게 하는 것이다. 일부러 그런 건 아니지만 다른 아이가 다쳤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아이에게

호기심이 많고 입을 통해 사물을 인지하는 이 시기의 아이들은 음식을 씹지 않고 삼키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음식이 기도로 넘어가 질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소아학저널Pediatrics(2013년 8월호)을 통해 알아본 위험한 음식들을 공개 수배한다. 
딱딱한 사탕 딱딱한 사탕은 침이 닿으면 미끈거려 빠는 힘에 따라 자유자재로 움직인다. 사탕을 입안에 넣고 숨을 들이마시거나 누워 있으면 목으로 넘어갈 수

당장 베이비시터를 구해야 하는데 어떤 베이비시터를 고용해야 할지 몰라 ‘멘붕’에 빠진 워킹맘, ‘독박’육아에서 벗어나고 싶은 전업맘을 위해 라이프스타일별로 베이비시터를 추천한다. 야근이 잦은 맞벌이 부부 가사를 겸하는 입주 베이비시터 “남편도 저도 야근이 잦아서 밤늦게까지 아이를 봐줄 사람이 필요해요. 아이를 돌봐주면서 기본적인 가사도 함께 해주는 베이비시터가 있으면 좋겠어요.” 진호

신생아의 피부에 자주 나타나는 진주종, 두혈종, 혈관종…. 초보 엄마에게는 생소하면서도 걱정스러운 아이의 온갖 ‘종’. 잇몸에 물집처럼 생기는 진주종 입안에 생기는 작고 하얀 점으로, 많은 엄마들이 아이 가 벌써 이가 나는 건 아닌지 착각하곤 한다. 신생아의 60~80%가 생길 만큼 흔한 증상으로 진주처럼 생겼다고 하여 ‘진주종’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아이의 잇몸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표피세포들

어서 문을 여시오!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 하와이에 다섯 번째 포시즌스 호텔이 문을 연다. 호놀룰루 국제공항이 있어 하와이 여행객이라면 한번쯤 거쳐가는 오아후 섬 서쪽 해안의 코올리나 지역에 들어서는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가 그 주인공이다. 코올리나 지역은 ‘기쁨의 땅’이라는 의미로, 이름만큼이나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오아후에 포시즌스가 설립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가 기다리던 네가 아냐 파비엥 툴메 지음 | 휴머니스트 | 1만5천원 다운증후군 진단을 받은 딸아이를 앞에 두고 아빠는 ‘장애아의 부모’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고민한다. 프랑스 만화가 파비엥 툴메는 다운증후군으로 태어난 둘째 딸의 출산과 양육 과정을 통해 장애아를 딸로 받아들이기까지의 과정을 만화로 그렸다. 장애아의 가족이 겪어야 할 현실적인 문제를 가감 없이 표현하며 장애에 맞서는 모든 부모를 격려한다. 아이의 뇌를 깨우

넓고 쾌적한 공간의 매력에 풍덩 키즈카페 ‘프리다’ 카페에 들어서면 물결 모양의 긴 매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이들이 실컷 뛰어놀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인상적이다. 일반 키즈카페와 달리 유리창이 있어서 햇빛이 들어오는 것도 장점이다. 이외에도 그물놀이, 독서실, 암벽타기, 트램펄린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 공간이 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보호자도 편히 쉬고, 각종 모임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돼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내 손으로 만들어 더욱 특별한 가죽 공예 ‘여권 케이스’ 여행이란 단어만 들어도 설렌다. 그 행복감을 더해줄 나만의 소품, 가죽 여권 케이스를 만들어본다. 한땀 한땀 정성 어린 손바느질의 아날로그 감성을 담았다. 가죽제품을 만들어 보고 싶었지만 왠지 부담스러웠다면, 심플하면서도 가치 있는 여권 케이스로 시작해보자. 사용할수록 깊이가 느껴진다. 취미반, 전문가반 수업도 진행하고 있으니 가죽 공예의 매력에 풍덩 빠져보자. 위치 서울

국악 선율에 귀 기울여볼까? <마당을 나온 암탉> 한때 잔잔히 심금을 울리는 가야금 소리에 빠져 국악을 즐겨 들은 적이 있다. 먼저 찾아 듣지 않으면 자주 접하기 힘든 국악은 한번 듣기 시작하면 그 매력에 빠져들기 마련이다. 우리 아이에게도 국악의 선율이 아름답다는 것을 느끼게 해줄 국악극 <마당을 나온 암탉>을 소개한다. 아이들이 국악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닭 울음 소리는 해금의 선율로, 오리 울음은 풀피리의 장단으로 표

나랑 친구할래? 작고 귀여운 얼굴에 담긴 다양한 표정, 자유분방한 몸 동작을 가진 모형 장난감, 피규어는 아이는 물론 어른에게도 좋은 친구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열리는 <너와 나의 장난감展- 친구가 되다>에서는 피규어를 친구 삼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그림 패널에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내 플모 이야기’, 애니메이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극장’ &lsquo

달콤한 초콜릿보다 까칠해진 피부를 부드럽게 관리해주는 것이 남편이 돋보이게 하는 선물. 1 가벼운 로션 타입으로 번들거리지 않고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이 돋보이는 남성용 올인원 선브라이트너, ‘옴므 유브이 선브라이트너 SPF 50+/PA+++’ 60ml 3만7천원, 리엔케이. 2 비타민 성분을 함유한 자연 유래 에센스가 들어 있어 피부에 산뜻하게 스며드는 ‘오리지널 모이스처라이저’ 100ml 2만원, 불독. 3

소중한 아이 사진을 오래도록 보관해줄 앨범, 그중에서도 동물 캐릭터를 커버로 한 앨범들을 모았다. 그림책처럼 예쁘고, 스크랩하기 편하다. 1 89×127mm 사이즈의 사진 36장을 보관할 수 있는 미니 앨범이다. 아이 생일파티나 가족여행 등 테마별로 정리하기 좋다. 가격미정, 막스 by 에포카. 2 수채화처럼 빈티지 감성이 돋보이는 작가 나탈리 레테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완성된 접착식 앨범. 곰·토끼·고양이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