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시터와 적응하는 시간 갖기 베이비시터를 정했다면 1~2주일간 함께 생활하며 적응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기간 동안 엄마는 매의 눈으로 베이비시터의 행동과 성향을 파악하고 조율할 부분은 이 시기에 명확하게 가이드를 준다. 베이비시터가 하는 일과 근무시간, 휴일, 급여는 다시 한 번 확인한다. 아이와 혹은 엄마와 궁합이 맞지 않는다는 판단이 서고, 인성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주저 말고 다른 베이비시터를 찾는 편이 낫다.  ✓ 

이승욱 정신분석가가 알려주는 용기의 주문 “잘 안 될 수도 있어, 그래도 사랑해” 교육열 후끈하기로 유명한 서울의 지역 심리상담센터 주 고객이 10대 청소년이라는 사실을 아는가. 사실 10년도 더 된 이야기다. 기다려주지 못하는 부모의 간섭과 통제를 견디다 못한 아이들이 무기력으로 대응하다가 부모 손에 이끌려 상담을 요청하는 사례가 일상다반사다. 과연 남의 이야기일까? 통제와 간섭이 무기력한 아이로 키운다 육아가 정신

✓ 엄마가 하고 싶은 걸 하세요! 잘나가던 커리어우먼도 결혼과 출산을 거쳐 육아에 매여 지내다 보면 자신감을 잃거나 우울해지기 쉽다. 이럴 때 무기력한 엄마에게 활력과 자신감을 줄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자격증’이다. 엄마가 무엇이든 자격증을 따야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거나 아이 양육에 도움이 되

✪ 엄마가 만드는 아이들 세상 엄마 마음은 엄마가 되어야 안다. 대표와 11명의 직원 모두 엄마로 꾸린 베쏭쥬쥬는 아이와 엄마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만든다. 베쏭쥬쥬가 꿈꾸는 세상은 그래서 믿을 수 있다.  이름 김남희(만 4세 우진·예진, 만 2세 서진 엄마) 브랜드 베쏭쥬쥬 상품 종류 신발, 가방, 유아용품, 가구, 인테리어 소품 URL blog.naver.com/skskal26, bessonjoujou.com

아이는 재밌고, 엄마는 쉽게 해줄 수 있는 영어 문장 놀이 시간. 영어교육 브랜드 ‘키즈캔’의 김민주·박송이 대표와 함께 매달 한 문장씩 선정해 다섯 가지 놀이법을 소개한다. 1 감정의 주사위 주사위 또는 정육각형 블록을 준비한다. 아이와 함께 종이에 얼굴 표정 6가지를 그린다. 이때 표정은 ‘Happy’ ‘Angry’ ‘Tires’ 등의 감정이 명확

엄마가 다 본 잡지를 가지고 아이와 함께 놀아보자. 화장품, 장난감, 옷 등 다양한 제품 사진이 담겨 있어 다채로운 놀이를 즐길 수 있다.  ✪ Monday 훌라춤을 춰요 잡지, 가위, 풀, 리본을 준비한다. 잡지를 3~4장 뜯어 폭 3cm 정도씩 세로로 가닥가닥 자르되 윗부분은 5cm 정도 자르지 않는다. 리본을 아이 허리둘레 사이즈로 자르고 가닥가닥 자른 잡지를 리본에 둘러가며 붙여 치마를 만든다. 치마를 허리에 두르고 음악에

1 차피패밀리파크 해운대점, 카트 타고 신나게 빵빵 ‘차피패밀리파크’는 전국 7곳에 지점이 있는 프랜차이즈 키즈 테마파크다.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은 이곳에서 지치는 줄 모르고 하루 종일 뛰논다. 해운대점은 해운대, 센텀시티 등 부산의 유명 관광지 인근에 위치해 부산을 여행할 때 들르면 좋다. 차피패밀리파크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설물은 어린이 카트 레이싱 존. 실제 카트와 같은 음향과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해놓아 아이들은 생

1 돈가스그라탱 재료 시판용 돈가스 4장, 시판용 토마토소스 2/3컵, 모차렐라 치즈 1컵 파슬리 약간, 식용유 적당량 1 식용유를 달궈 돈가스를 노릇하게 튀겨 기름기를 뺀다. 2 ①을 한입 크기로 썬다. 3 오븐 용기에 ②를 담고 토마토소스를 고루 바른 후 모차렐라 치즈를 듬뿍 뿌린다. 4 200℃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10분간 구워 다진 파슬리를 뿌린다. 2 감자&고구마칩 재료 감자 2개, 고구마 2개, 식용유 적당량, 소금 약간

1 고등어소보로 재료 고등어 1마리, 대파 3cm 길이 1대, 간장 1/2큰술, 설탕 1 1/2작은술, 통깨·검은깨 1작은술씩, 포도씨유 약간 1 고등어는 반으로 갈라 180℃로 예열한 오븐에서 20분간 굽는다. 2 ①의 고등어를 포크로 살만 발라 잘게 뜯어낸다. 3 팬을 달궈 포도씨유를 두르고 ②와 대파를 넣고 약한 불에서 저어가며 수분기가 없어질 때까지 볶는다. 4 간장, 설탕, 통깨, 검은깨를 넣고 한번 더 볶는다. ★ 밥

5~6 months 1 쌀미음 재료 불린 쌀 15g, 물 200ml 1 믹서에 불린 쌀을 넣고 곱게 간다. 2 냄비에 ①을 쏟고 물을 부어 덩어리지지 않도록 거품기로 젓는다. 3 쌀알이 퍼질 때까지 끓인다. 4 고운체에 거른다. ★ 배탈이 났을 때는 부재료를 넣지 않은 쌀미음이 가장 좋다. 2 바나나미음 재료 불린 쌀 15g, 바나나 5g, 물 200ml 1 믹서에 불린 쌀과 바나나, 물을 넣고 곱게 간다. 2 냄비에 ①을 쏟고

젖병은 아이 입에 닿는 용품으로 안전한 소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BPA free 제품인지 확인하고, 소재마다 장단점을 파악해 편의에 맞는 소재를 선택한다. 유리는 열탕소독이 편하지만 무겁고 깨지기 쉽고, PP 소재는 충격에 강하지만 투명도가 떨어져 스크래치가 잘 난다. PES는 반투명한 갈색이라 내용물을 확인하기 어렵지만 인체에 가장 안전하다. PPSU는 가격이 비싸지만 가볍고 내구성이 좋아 엄마들이 선호한다. 최근에는 젖꼭

맛있어 보여도 참아요 아무리 씻는 걸 싫어하는 아이라도 사탕, 아이스크림 바, 초콜릿, 젤리 등 간식 모양 비누가 눈앞에 아른거리면 욕실로 발걸음이 향하게 된다. 자신도 모르게 욕실에 발을 들여놓은 아이와 간식 모양 비누를 이용해 간식 먹기 놀이를 해보자. 디저트와 똑같이 생긴 비누를 실수로 입에 넣지 않도록 주의한다. 와인병을 업사이클링한 글래스와 저그 세트, 로쇼룸. 다양한 컬러의 레진으로 만든 컵 매트와 테이블 매트, 로

잘 팔리는 제품은 정해져 있다! 가격이 저렴하면 무조건 잘 팔릴 것 같지만 판매 성사율이 높은 제품은 따로 있다. 신제품 가격대가 높은 유모차와 카시트는 판매 글이 올라오면 금방 거래가 성사되고, 유축기·수유쿠션 등 출산용품과 돌 전에만 잠깐 사용하는 쏘서·바운서·걸음마보조기 같은 완구는 사용감이 적어 인기가 많다. 육아일기 출판 브랜드 ‘맘스다이어리’ 중고 장터에서 판매 성사율이 높은 7

 
“싫어!” 세 살쯤부터 아이는 “싫어”라는 말을 유난히 많이 하며, 네 살까지 계속된다. 자아는 강해지는 반면, 서툰 행동 때문에 제재를 받으니 마음대로 되지 않는 상황이 많아지면서 떼를 쓰고 거부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이럴 땐 “지금은 하기 싫구나. 네가 싫어하는 건 억지로 안 해도 돼” 하며 아이 마음을 읽어주고 언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아이가 선택할 수 있게

 
1 호랑이 모양의 안전 헬멧. 후면 다이얼을 조정해 머리에 꼭 맞게 착용할 수 있다. 4만8천원, 크레이지세이프티. 2 손가락 부분이 없어 더욱 편한 유아 반장갑. 두툼한 손바닥 패드가 아이의 손을 보호해준다. 1만9천원, 키디모토. 3,4 손바닥·팔꿈치·무릎용으로 구성된 아동 보호대. 2만2천원, 삼천리자전거. 헬멧 머리에 딱 맞게 착용하기 헬멧은 승용완구를 타다가 넘어졌을 때 아이 머리

 
뒤돌아선 토끼 쿠션은 바니앰버.  \\"기저귀에 피가 묻었어요\\" 흔히 아이 기저귀를 갈아주면서 대변 상태를 점검하는데, 대변 색깔이 평소와 다르면 아이 몸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닌지 걱정된다. 기저귀에 붉게 묻어날 정도는 아니지만 대변이 불긋하게 보이면 항문 열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영유아가 혈변을 보는 가장 흔한 원인이 항문 열상이다. 묽은 변을 자주 봐서 항문 점막이 자극을 받아 생기기도 하고, 딱딱한 대변이 항문 점막

 

준비하세요! 영유아는 고열이나 바이러스성 급성 질환으로 갑자기 입원하는 경우가 있다. 정신없이 입원 절차를 밟고 병실을 배정받으면 필요한 것이 꽤 많다. 이유식 병원에서 제공하는 밥을 죽으로 바꿀 수 있지만 개월 수에 맞는 이유식은 제공받을 수 없다. 남편에게 이유식을 사오게 했다. ‘얌이밀’은 만 4~24개월까지 단계별 이유식을 조리된 상태로 판매한다.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케이스에 담겨 간편

처음 임신하면 무엇부터 준비 할까. <맘&앙팡>이 202명의 엄마들에게 임신을 확인한 후 가장 먼저 무엇을 했는지 물어봤다. 
 
임신 테스트기의 두 줄을 확인하고 가장 먼저 향하는 곳은 바로 산부인과. 예비맘들은 산부인과를 찾아 임신 주수와 태아 상태는 괜찮은지 가장 먼저 확인했다. 하지만 산부인과를 너무 빨리 방문하면 임신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사실. 생리 예정일 일주일 뒤에 방문하는

자연을 담은 부가부 카멜레온³ 엘리먼츠 가을 나들이 추억을 아름답게 간직할 ‘부가부’의 새로운 스트롤러 ‘부가부 카멜레온³ 엘리먼츠’를 소개한다. 9월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디자인부터 돋보인다. 깊은 바다의 푸른빛이 점차 투명해지는 모습을 그러데이션 효과로 표현한 배시넷과 시트는 예술 작품 못지않다. 썬 캐노피는 강과 돌에서 영감을 받은 그레이 멜란지 색상으로 표현했고, 시트라이너는 나뭇잎

#카시트만 있었다면 아이 사망률 20배 감소 8월 2일 부산에서 승용차에 탑승한 일가족 4명이 사망한 사고에서 세 살배기 아이와 생후 3개월 아기가 카시트가 아닌 엄마와 할머니 품에 안겨 있었다. 세 살배기 아이는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갔는데 실험에서도 위험성은 그대로 드러난다. 6살 어린이 모형을 태운 승용차가 시속 56km의 속도로 달리다 구조물과 충돌하면, 카시트를 사용한 경우 머리를 심하게 다칠 확률이 5% 정도지만 카시트를 사용하지 않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