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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파프리카
2016년 5월호
생으로 먹고, 볶아 먹고, 쪄 먹고… 다양한 활용법에 반하고, 달콤하고 상큼한 맛에 또 한 번 반하는 파프리카. 파프리카의 알록달록한 변신을 소개한다. 파프리카 토마토조림재료 미니 파프리카 6~8개, 양파 1/2개, 마늘 5쪽 어 새송이버섯 4~5개, 닭다릿살 1장, 토마토 파스타 소스 1컵, 물 2/3컵, 후춧가루·포도씨유 약간씩 1 미니 파프리카는 길쭉하게 4등분하고, 양파는 한입 크기로 썬다. 마
요리
위대한 이유식
2016년 5월호
나른한 봄, 아이의 기운을 북돋아주고 싶다면 영양소가 고루 담긴 제철 식재료로 이유식을 만들어주자. 아이에게는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든 엄마표 이유식이 가장 큰 보약이다.5~6 month위부터 찹쌀미음, 사과시금치미음찹쌀미음 재료 불린 쌀 10g, 불린 찹쌀 4g, 물 200ml 1 믹서에 불린 쌀과 찹쌀을 넣고 곱게 간다. 2 냄비에 ①을 쏟고 덩어리가 생기지 않도록 거품기로 저어가
4-12개월
요리
이유식의 절반은 궁합이다
2016년 5월호
15년 경력의 이유식 전문가도 초보 엄마 시절이 있었다. 김명희 영유아식품전문가는 그렇기에 누구나 건강한 이유식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요리 솜씨가 서툴고 정보가 부족해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이유식 노하우를 전한다. 이유식은 우선 ‘재료 궁합’부터 알아야 한다. 아이가 이유식을 시작할 무렵이면 엄마는 고민하기 시작한다. 신선한 재료를 고르는 방법, 영양소를 지키면서 맛도 살리는 조리법, 개월 수에 맞는 종류, 한 끼에 적정한 양
요리
일주일 페트병 놀이
2016년 5월호
빈 페트병만 가지고 놀아도 일주일을 즐겁게 보낼 수 있다. Monday 무럭무럭 자라라 페트병 1개, 송곳, 스티커를 준비한다. 아이가 페트병에 스티커를 붙여 꾸미면 엄마가 송곳으로 페트병 윗부분에 구멍 6~8개를 뚫는다. 페트병에 물을 3분의 2 정도 채운 뒤 화분으로 가서 물을 준다. 물을 줄 때는 페트병 입구를 아래로 향하게 한다. ★ 아이와 함께 화초에 물을 주면서 식물이 자라는 데 물이 필요한 이유를 이야기해준다. 목욕할 때는 샤워기 장난감
놀이여행
여보, 여기 좀 눌러줘요
2016년 5월호
육아와 가사로 쉴 틈 없는 육아맘은 온몸이 늘 쑤시고 결린다. 온몸 곳곳에서 아우성칠 때 남편에게 마사지를 부탁하면 하는 둥 마는 둥 1분을 넘기기 힘들다. 엄마들이 자주 통증을 느끼는 신체 부위별로 마사지 팁을 정리했다. 이제 남편에게 보여주고, 그 부위를 꾹 눌러달라고 하자. 1분이면 충분하다. 엄마는 늘 몸이 아프다 대부분의 육아맘은 말한다. “몸이 천근만근이에요.” “무릎과 팔꿈치는 시큰, 손발은 저릿해요.&
건강
아이는 왜? 장난감 코너 앞에서 드러누울까
2016년 5월호
장난감 코너 앞, 갖고 싶은 걸 사달라고 떼를 쓰는 유준이와 사주지 않으려는 엄마의 대치 상황이 심상치 않다. 오직 장난감을 갖고야 말겠다는 의지로 똘똘 뭉친 유준이는 엄마가 조곤조곤 타이르며 논리적으로 설명했지만 결국 드러누워 떼를 썼고, 인내심을 갖고 설득하던 엄마는 급기야 자리를 떠나버렸다. 아이 키우며 누구나 한번쯤 겪었는 일이다. 엄마와 아이 모두 만족할 최고의 대처법은 무엇일까? 스탠퍼드 대학의 ‘마시멜로 실험’ 흔히
교육
엄마가 포근하게 덮어줄게
2016년 5월호
자신의 꿈을 당당하게 키워가는 엄마 아빠에게 지난 꿈의 여정을 물었다. 창업이라는 도전, 그 속에는 엄마 아빠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평범한 진리가 들어 있었다.이름 / 이은미(6세 기윤, 5세 기건·기강 엄마) 브랜드 / 마치앤어거스트 상품 종류 / 침구, 앞치마, 러그, 정리함 URL / www.mar-aug.com 엄마가 포근하게 덮어줄게 패브릭 리빙 브랜드 ‘마치앤어거스트’의 이은미 대표는
쇼핑
마성의 신제품
2016년 5월호
이달 리뷰 아이템은 온 가족이 만족할 만한 제품을 골랐다. 아이들과의 추억을 좀 더 특별하게 남기고 싶은 아빠를 위한 액션캠, 칙칙한 주방용품이 식상한 엄마를 위한 화사한 색의 프라이팬, 활동적인 아이를 위한 승용완구를 소개한다. ○ 고프로 HERO4 Silver 몇 달 전 가족여행에서 찍은 사진으로 앨범을 만들었다. 사진을 보며 당시 추억이 떠올라 즐거웠지만 한편 이 모습을 좀 더 생생하게 남기고 싶다는 아쉬움이 남았다. 얼마 전 한 여행 방
쇼핑
엄마로 피어나는 시간
2016년 5월호
엄마는 아이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을 눈에 담고 교감하고 싶어 가까운 거리에서 아이와 눈을 맞추고 품에 안곤 한다. 눈을 맞추는 동안 아이는 엄마 얼굴을 만지고 품을 파고든다. 이런 순간에도 엄마는 행여나 얼굴에 바른 화장품이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줄까 봐 마음 놓고 바르지 못한다. 아이를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을 담아, 엄마 피부는 지키고 아이가 만져도 안심할 수 있는 스킨케어 & 메이크업 제품을 모았다. 1 라곰 셀럽 올인원 리퀴드 솝 머리부
쇼핑
화성에서 온 첫째, 금성에서 온 둘째
2016년 5월호
한 배에서 나왔는데 달라도 너무 다르다. 큰딸은 밥은 잘 먹지만 잠투정이 심하던 반면 둘째는 잠은 잘 자는데 밥투정이 심하다. 큰아이는 어디에 내놔도 대장 노릇을 했는데, 작은아이는 매주 가는 문화센터에서도 얼굴을 들지 못한다. 성향이 너무 다른 두 아이, 과연 어떻게 키워야 할까? 둘째 출산을 앞두고 차근차근 출산용품을 준비하며 다짐했다. 첫째 때의 경험을 되살려 시행착오를 하지 말자는 각오였다. 큰 아이는 태어난 첫 주말부터 밤에 5시간을 내리 자
교육
놀이터 재판소
2016년 5월호
놀이터에서는 크고 작은 다툼이 끊이지 않는다. 아이들은 으레 티격태격하며 지내려니 하고 내버려 두자니 찜찜하고, 내 자식 귀하다고 무조건 편들면 애들 싸움이 어른 싸움으로 번지고 만다. 01 잘못된 행동은 그 자리에서 바로잡는다 놀이터는 참새방앗간 같은 곳이어서 어린이집에 다녀오는 아이들은 꼭 한 번씩 들른다. 많은 아이들이 뒤섞여 놀다 보니 티격태격하거나 의도치 않게 덩치 큰 아이가 작은 아이를 밀치는 일이 생기곤 한다. 우리 아이가 분명 잘못된
37개월이상
교육
바이러스, 꼼짝 마!
2016년 5월호
지난해 메르스의 충격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감이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요즘 남미를 중심으로 발생한 지카바이러스의 위협이 거세지고 있다. 임신부가 감염되면 태아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지면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임신부와 아이를 위협하는 바이러스들에 대해 알아본다. 신생아 소두증 원인, 지카바이러스 이름도 생소한 지카바이러스는 임신부가 감염되면 두뇌가 성장하지 못하는 소두증에 걸린 아이가 태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지면서 전 세계가 공포에 휩싸였
건강
0세이전
육아의 길을 안내하는 이달의 엄마책
2016년 5월호
01 엄마 나이 네 살 유혜영 지음 | 디자인하우스 | 1만3천5백원 10년 넘게 육아잡지 기자로 일하며 나름 육아 상식은 머릿속에 든든히 채워뒀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웬걸. 엄마가 된 지 9개월. 이 시간 동안 에디터는 머릿속 어딘가에 있을 육아 상식을 꺼내 현실에 그럴듯하게 적용시켜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그리고 깨달았다. 모조리 겪는 수밖에 없다는 것을. 물론 또다시 전혀 정답을 알 수 없는 버거운 문제가 등장하겠지만 나와 아이에게 맞는
교육
마음의 힘을 키워주는 이달의 아이책
2016년 5월호
01 화가 나서 그랬어 레베카 패터슨 지음 | 현암주니어 | 1만원 엄마가 입혀주는 대로 옷을 입고, 자장가 몇 곡만 들려주면 쿨쿨 잠을 자고, 눈만 마주쳐도 헤헤하며 웃던 순둥이가 어느 날 갑자기 “아니, 아니, 아니야!”를 외친다. 바닥에 드러누워 떼를 쓰고, 동네가 떠나가라 엄마를 부르며 우는 것은 예삿일. 내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놀이터의 악동이 되어 경계 대상 1호가 되는 것은 상상도 하고 싶지 않은 일이다
교육
탐나는 살림
2016년 5월호
01 탐나는 덴비 에디터의 직업병 중에는 무엇이든 촬영하듯 세팅해야 직성이 풀린다는 것도 있다. 음식도 마찬가지. 아무리 맛있는 요리도 예쁜 그릇에 담긴 것이 아니면 손이 잘 가지 않는다. 이런 취향 때문에 그릇 욕심이 가득한 에디터의 심장을 요동치게 하는 소식이 들려왔다. 지난겨울 유럽 출장 때 구입해서 고이 모셔온 테이블웨어 브랜드 ‘덴비’가 우리나라에 공식 론칭한다는 기쁜 소식이다. 그윽한 색과 자연스러운 패턴을 잘 표현하는
쇼핑
온전히 당신을 위한 선물
2016년 5월호
01 엄마니까 아무거나 쓸 수 없죠 얼마 전 둘째 아이의 임신 소식을 전해온 친척 언니는 ‘피부’ 걱정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임신 후 피부가 푸석푸석해졌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화장품을 사용하면 트러블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화장품을 바꾸려고 하는데 뭐가 좋은지 모르겠다고 고민하길래 ‘가온도담’을 추천해줬다. ‘가온도담’은 EWG의 그린 등급의 원료를 사용하는 임신부 전용 화장품으로 혹
쇼핑
아이의 감성을 자극하는 신상품
2016년 5월호
01 상큼함에 반할걸? 아이를 위한 새 옷을 구매하고 싶다면, 토토헤로스의 2016년 봄·여름 시즌 신제품에 주목하자. 화사한 컬러와 구름, 선인장, 과일 패턴이 새겨진 깜찍한 옷들을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착한 가격이 마음에 든다. 아무리 예쁜 옷도 가격이 비싸면 보는 것으로만 만족해야 하는데, 토토헤로스의 반팔 티셔츠는 대부분 1만9천원대로 여러 벌 구매해도 부담스럽지 않다. www.totoheros.co.kr&nbs
쇼핑
엄마가 더 좋아하는 육아용품
2016년 5월호
01 알록달록 몽글몽글 조약돌 어린이날이 다가오면 고민이 많아진다. 자신이 무엇을 받고 싶은지 적극적으로 말하는 아이들이야 원하는 것을 선물하면 되지만 의사표현이 서툰 아이에게는 어떤 것을 선물하면 좋을지 잘 떠오르지 않는다.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된 ‘옴모 크레용’은 아이들이 쥐기 쉬운 조약돌 모양으로 아이의 소근육 발달을 도울 뿐 아니라 오랜 시간 사용해도 손에 묻지 않아 두 돌 이하 아이들에게 선물하기 좋다. 크레용에
쇼핑
미지의 세계를 만나다
2016년 5월호
여행은 아이에게도 설레는 경험이다. 낯선 곳의 풍경과 맛있는 음식, 즐거운 기분은 아이 내면의 우주를 키워줄 것이다. 01 공룡을 모티프로 디자인한 소프트 캐리어. 20리터의 넉넉한 수납공간과 가볍고 튼튼한 알루미늄 소재의 손잡이가 특징이다. 13만2천원, 리틀라이프. 02 그림책 속에서 나올 법한 장난스러운 늑대 아저씨가 그려진 위트 넘치는 캐리어. 개구쟁이 남자 아이의 여행 파트너로 제격이다. 6만5천원, 데글링고스 by 위틀스토어. 03 강아지
쇼핑
방방곡곡 나들이
2016년 5월호
‘이번 주말은 어디로 놀러갈까?’ 고민 중이라면 주목하라. 지난 2년간 <맘&앙팡>에서 소개되었던 다양한 나들이 장소 중에서 고르고 골라 25곳을 소개한다. 박물관, 미술관, 생태공원과 숲 등 각양각색의 테마로 전국 방방곡곡에서 나들이를 즐겨보자.생태공원에서 자연과 함께 놀자
완연한 봄, 엄마들은 아이를 데리고 어디든 나가야만 할 것 같아 마음이 분주하다. 자연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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